지난 6월29일 본지 인터넷판에 게재된 사설 ‘신천지보다 갱정유도가 더 큰 문제다’가 보도되자 갱정유도에서 자신들의 입장을 전해왔다. 마치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있는 종교로 오해하도록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는 것이다. 우선 이런 내용의 사설을 게재한 배경은 갱정유도인 이권재 씨가 자칭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이라며 뜬금없이 “신천지의 유림지도자에 대한 접근을 우려하며 대책을 모색하고 있다”는 주장을 했기 때문이다. 해당 사설은 유교의 입장에서 보면 이권재 씨가 주장한 신천지 문제보다 갱정유도가 더 큰 문제라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그동안 본지에서 거듭 보도했듯이 이권재 씨는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 선거에서 당선됐으나 불법선거 및 허위 사실을 통한 명예훼손의 사실이 알려지며 당선이 취소됐다. 이런 조치에 불복한 그는 지난 4월15일 법원에 지위부존재확인의소와 함께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직무대행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등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고 지금은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따라서 이권재 씨는 여전히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의 법적 지위를 얻지 못한 상태이고, 그가 소송을 제기한 직무대행이 법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설령 절차상의 하자를 들어 직무대행자에
백승태 평촌 백승태한의원 박사는 돌발성 난청에 대한 한의학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청력이 갑작스럽게 저하되는 질환인 돌발성 난청은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응급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전조 증상 없이 갑자기 청력이 떨어지며,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영구적인 청력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정확히 돌발성 난청은 72시간 이내에 청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감각신경성 난청을 말한다. 주로 한쪽 귀에 발생하며, 통상적으로 30데시벨(dB) 이상의 청력 저하가 3개 이상의 연속 주파수 대역에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일상에서 갑작스러운 청력 손실이 있거나 귀 안이 가득 찬 듯한 먹먹함이 있는 경우, 혹은 귀에서 삐소리, 매미 소리, 바람소리, 물소리 등이 들리는 이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특별한 기저 질환 없이 어지럼증이나 균형감각이 저하되는 느낌이 지속된다면 돌발성 난청 문제가 있는지 의심해볼 수 있다. 이명부터 돌발성 난청까지 치료 접근은 다양하지만, 한의학은 이 원인을 더욱 다양하게 구분하며 맞춤 치료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이명과 난청 등의 상태와 정도를 정확히 체크하는 진단 과정이 필요하다. 67부터 134밴드까지의 고해상도 주파수
임태형 클리어서울안과 원장은 백내장 조기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인 백내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백내장은 눈 안의 투명한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시야가 흐려지는 질환이다. 정상적인 수저에는 카메라 렌즈처럼 빛을 굴절시켜 망막에 초점을 맞추는 역할을 하지만, 백내장이 진행되면 렌즈가 흐려져 시야가 뿌옇게 보이고 이중시야나 눈부심 현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야간운전이 어렵거나 책을 읽기 힘들어지는 등 일상 생활에 큰 불편함이 발생하면서 삶의 질로 이어질 수 있다. 백내장의 가장 흔한 원인은 노화다. 이는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 단백질 구조가 변형되어 혼탁이 발생하는데, 이외에도 외상, 당뇨병, 스테로이드 약물의 장기복용, 자외선 과다노출 등이 백내장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드물게는 유전과 같은 선천성 백내장이 있는 경우도 잇다. 백내장은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색상이 누렇게 보이거나 선명하지 않거나, 빛 번짐이나 눈부심 현상이 점점 심해지거나, 뿌옇고 흐리게 보이거나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기 시작한다면 단순한
류찬길 성균관청년유도회 전남도본부 교육부회장 하정(夏亭) 류관(柳寬, 1346-1433) 선생이 살았던 우산각은 여러 문헌에서 '동대문 밖'이라고만 하였을 뿐 그 이상의 기록이 없다. 다만 『지봉집(芝峰集)』에 실려 있는 「동원비우당기(東園庇雨堂記)」에 위치뿐만 아니라 종래 막연하게 '동대문 밖'이라고만 지칭되어 오던 하정(夏亭)의 구기(舊基, 옛 집터)를 지적하며 우산각골이라고 하였다. 우의정까지 지냈던 류관 선생은 선비의 조건인 청빈(淸貧)을 체질화했던 분으로, 평소 청렴(淸廉) 빈한(貧寒)하여 흥인지문(興仁之門, 지금의 서울 동대문) 밖에 집을 짓고 살았는데 초가집에 울타리도 없는 곳이었다. 조선 제3대 임금 태종(太宗, 재위 1400-1418)께서 하루는 대궐 밖을 나갔다가 류관 선생의 집을 보시고 선공감(繕工監)에게 명하여 그가 야직(夜直)날 밤을 이용해 울타리를 설치해 주었던 바, 이는 주상께서 공이 청렴결백하여 만약 이 사실을 알면 반드시 사양할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이튿날 공이 이 사실을 알고 조정에 나가 사례(謝禮)를 하고 사양했으나 주상께서 허락하지 않으시고 또 어선(御膳, 임금에게 올렸던 음식)을 하사했으며, 집이 너무나 허술하여
구오섭 글로리서울안과 대표원장은 백내장 증상에 대한 제대로된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대한민국이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노년기 시력 저하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인 ‘백내장’은 단순한 시력 저하를 넘어서, 독립적인 일상생활의 유지와 전반적인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백내장은 나이가 들수록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정밀한 진단과 적절한 시기에 맞춘 수술을 통해 충분히 개선이 가능한 만큼 조기 발견과 정확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백내장은 눈 속의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빛이 망막에 제대로 도달하지 못해 시야가 흐려지는 질환이다. 투명했던 수정체가 노화, 자외선 노출, 전신 질환, 특히 당뇨병 등의 원인으로 점차 뿌옇게 변하게 되며, 이로 인해 뚜렷한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고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호소하게 된다. 초기에는 시야가 흐리거나 이중으로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며 빛 번짐이나 야간 시력 저하가 동반되기도 한다. 질환이 진행되면 물체의 윤곽이 흐릿해지고 색감이 바래 보이며, 결국에는 시력이 거의 상실되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백내장은 증상이 서서히 진행되기
1. ‘극우친일’ 행적의 성균관장, 오랜 기간 ‘국민의힘’ 당적 보유했던 총무처장 윤석열 씨가 대통령으로 재임했던 지난 3년은 제20대 대선 당시 그가 내세웠던 ‘공정과 상식’의 가치가 철저히 붕괴된 ‘불공정과 몰상식’의 시기였다. 헌정 질서의 붕괴는 물론 국가 기반까지 회복 불능의 상태로까지 흔들렸고 그 여파는 사회 곳곳에 영향을 끼쳤다. 파면 이후 드러난 윤석열 정부의 실상을 보면 그가 계속 대통령직을 수행했다면 과연 이 나라는 어떻게 되었을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상식이 지배하는 정상적인 나라”를 표어로 내세웠지만 대통령이 된 후 걸었던 길은 ‘공정과 상식’과는 너무 멀어서 오죽하면 '윤정'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졌을까. ‘윤정’의 ‘윤’은 ‘윤’을 뒤집은 글자다. 그런데 유교 종단의 중앙기관인 성균관에서는 이와 유사한 모습이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최종수 성균관장은 12.3 불법비상계엄을 지지하고 일왕 생일파티에 참석하는 등 극우친일파의 행적을 보였고, 그가 임명한 김기세 총무처장은 20대 대선 당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통합본부 과천시 총괄본부장’을 맡았다가 성균관에 들어온 후에는 정교분리의
진화은 원주향교 장의 유생(儒生)으로 중국 산동성 곡부(曲阜)는 여러 차례 방문했지만 지난 6월4일부터 6월8일까지 원용묵 전교를 포함한 25명의 원주향교 동료들과 서안(西安) 역사탐방을 가게 되어 ‘어쩌면 공자님과 관련이 있는 주공(周公)의 흔적을 볼 수도 있겠다’는 기대감을 안고 출발했다. 주나라 시대의 호경은 지금의 섬서성(陝西省) 성도였다. 주나라 시절에는 호경으로 불렸으며, 그 후 서주(西周)·서경(西京)·함양(咸陽)·서도(西都)·상도(上都)·서안(西安)·장안(長安) 등으로 불렸다. 주공의 부친 문왕(文王)의 조부 고공단보(古公亶父)가 부친 계력(季歷)과 경수 북쪽 기산에서 융족(戎族)이 침략하자 전쟁을 하면 많은 백성들이 희생된다며 농토를 양보하고 위수를 건너 이곳에 자리 잡았다고 한다. 이후 진(秦), 한(漢), 수(隋), 당(唐), 북조(北朝)까지 합하면 북경보다도 오래된 1,500년의 고도(故都)이기도 하다. 서안은 진령산맥에서 흐르는 황하의 중류로 위수, 경수, 낙수의 풍부한 물이 유입되어 관중(關中)평야를 옥토로 만들었고, 지리적으로는 함곡관(函谷關)을 막으면 외부 침입을 방어할 수 있는 군사적 요새이기도 하다. 공자께서 “나는 다시 주공
임태형 클리어서울안과 원장은 노안에 대한 조기 검진과 적절한 치료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40대 이상의 연령이 되면 신체의 기능이 조금씩 저하되면서 여러 가지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이를 통해 노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눈의 변화는 시력 저하 외에도 노안과 같은 안구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눈 안에는 수정체라는 조직이 존재한다. 수정체는 먼 곳과 가까운 곳을 볼 때 거리 간의 초점을 자동으로 조절해 선명한 시야를 볼 수 있지만 노화가 진행되면 수정체의 거리를 조절하는 탄성도 약해지면서 근거리를 볼 때 굴절력이 증가하지 못해 흐리게 보이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를 바로 노안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노안 증상에는 초점의 전환이 늦거나, 눈이 무겁거나 뻑뻑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또한 몸이 피곤하거나 어두운 장소에 있을 땐 시력이 더 나빠지는 느낌이 드는 만큼 빠른 교정이 필요하다. 노안은 대체적으로 돋보기안경을 착용해 근거리 시력을 교정할 수 있지만 돋보기의 높은 도수로 어지럼증을 느끼거나 안경 착용에 대한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노안교정 수술을 통해서도 개선이 가능하다. 노안교정 수술은 레이저를 활용하여 각막
송승현 대구 온데이한의원 원장은 허리디스크 증상에 대한 제대로된 진단과 치료를 강조한다. 척추는 우리 몸을 지탱하고 몸의 균형을 잡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척추가 틀어지면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만큼, 평소 척추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척추 균형이 무너지면 뼈를 지지하고 있는 근육, 인대도 긴장하고 뭉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고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척추 질환에는 허리디스크가 있다. 허리디스크는 척추뼈와 뼈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가 탈출해 신경을 압박하고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주로 노화에 의해 발병하게 되므로 고령층 환자가 많은 편이지만, 최근에는 스마트기기의 발달로 젊은 층의 허리디스크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요즘에는 스마트폰이나 PC, 태블릿 등의 스마트기기를 사용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못된 자세를 오랜 시간 취하게 된다. 하지만 오랜시간 잘못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척추 불균형으로 인한 질환적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척추관절 균형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다만 증상이 심할 경우 습관 개선만으로 쉽게 교정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이
유교신문은 지난해 10월 말부터 성균관의 위법·편법·탈법 행위에 대한 보도를 시작했다. 직장 및 사회생활을 성공적으로 해온 다수 유림이 납득하지 못하는 일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성균관의 재산인 '성북동 토지'에 대한 이상한 행정 집행들은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3월27일 총회에서 김기세 총무처장은 성균관 성북동 부지의 ‘등기필정보 및 등기완료 통지서’의 보안스티커를 떼며 "(주)명륜당이 근저당권 설정을 해지하라고 준 서류이다"라고 발언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세 총무처장은 “법무사를 통해 해지 절차만 거치면 된다. ㈜명륜당의 것은 해지되었음을 보고 드린다”고 했지만 모두 거짓말이었다. 지금까지도 ㈜명륜당의 근저당권 설정은 해지돼 있지 않다. 성균관 유림회관의 예식장 임대사업자 계약과 관련해 김기세 성균관 총무처장이 주도해 계약을 맺은 ㈜명륜당에 대한 언론 보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명륜진사갈비 등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해 온 ㈜명륜당에 대한 부정적 기사는 지난해부터 있어 왔지만 최근의 보도 내용은 그 정도를 달리한다. 지난 5월29일에는 ㈜명륜당이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특별(비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있고 기업 탈세, 비자금 조성 등 중대 혐의가 포착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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