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당시 성균관장의 허위 학력으로 법원에 의해 직무가 정지되며 성균관이 한바탕 홍역을 치른 적이 있었다. 법원은 '유교 전통을 계승하는 성균관장은 다른 단체 대표보다 높은 도덕성이 요구된다. 학력을 허위로 기재한 행위가 선거 결과에 부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판시한 바 있다. 이처럼 한국 사회의 통념에서 성균관장이라는 위치는 '법과 질서, 규칙과 규율을 엄격하게 지키고, 어떠한 경우라도 양심에 어긋나는 언행을 하지 않으며, 만인의 모범이 되는 자세를 견지할 것이다'라는 오랜 믿음을 주었다. 그러나 최종수 성균관장은 지난 2023년 4월 임기 시작부터 자신을 지지했던 전국 유림을 배신하고 '음주운전 적발 3회, 세 번째 음주운전으로 인한 면허취소 후 무면허운전 적발 1회' 등 체크리스트 전과 4범인 김기세 씨를 단지 '경기도 과천에서 오랫동안 알고 지내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는 이유로 그런 경력을 감춘 채 성균관 총무처장에 임명하며 행정업무를 맡겼다. 유교와 전혀 관련이 없었던 그는 풍족한 노후 생활을 보장해 준 최종수 성균관장의 은혜를 갚기 위해 곧바로 취임 두 달도 되지 않은 2023년 5월31일의 성균관 총회에서 '예전의 불합리한 부분들을 바
쌍꺼풀 수술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는 미용 수술 중 하나다. 그 중에서도 절개 방식은 피부와 연부 조직을 직접 확인하며 구조를 교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러 장점이 있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첫 수술과 재수술은 접근 방식에서 분명한 차이를 보인다. 단순히 라인을 만드는 수술로 이해할 경우 장기적인 안정성을 확보하기 어렵다. 상안검은 피부, 안륜근, 안와격막, 안와지방, 거근건막, 검판으로 이어지는 다층 구조다. 절개 수술은 이 해부학적 층을 정교하게 분리하고 불필요한 조직을 조정하는 과정이다. 이후 피부와 거근건막 또는 검판 사이에 의도적인 유착을 형성해 라인을 안정적으로 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조직 보존과 정확한 층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과도한 박리는 부기와 흉터 형성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반대로 불충분한 박리는 라인 유지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첫 수술에서 중요한 요소는 과교정 방지다. 높은 라인 설정, 과도한 지방 제거, 필요 이상의 눈매교정은 단기적으로는 또렷한 변화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부자연스러운 인상이나 상안검 함몰, 건조 증상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기능적 평가 없이
성균관 종헌은 ‘성균관을 대표하며 최고의 권위와 지위를 갖는’ 성균관장의 첫 번째 자격으로 ‘유림으로서 학식과 덕망을 갖춘 자’라고 정하고 있다. 여기서 ‘학식’은 학문과 식견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고, ‘덕망’은 덕행으로 얻은 명망을 뜻한다. 이런 점에서 최종수 성균관장은 ‘학식과 덕망을 갖춘 유림’이라는 성균관장 자격의 첫 번째 조항에서부터 멀리 벗어나 있다. 우선 학식과 관련하여 김창숙, 성락서, 박성수, 이재서, 박중훈, 김경수, 최근덕 등 역대 성균관장들은 친필 휘호가 전국의 향교, 서원, 비각, 유림회관 등에 다수 존재할 정도로 학문의 깊이와 경륜이 깊었다. 무엇을 여쭈어도 즉석에서 풀어내는 감각 등이 탁월하여 정부, 정치권, 지방자치단체장, 이웃 종단, 언론인, 사회지도층 인사들과의 만남의 자리가 거듭될수록 유교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다음 만남을 먼저 요청했다. 최근덕 원임 관장의 경우에는 중국의 장쩌민 국가 주석 등 유교적 소양을 가진 이들과의 자리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으로 한국 유교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덕망과 관련해서 김창숙 초대 성균관장은 방 한 칸 없는 상태로 세상을 떠날 정도로 청렴하셨고, 성락서 원임 관장은 본지의 전신인
오늘도 불철주야(不撤晝夜) 애쓰고 계신 유림지도자들께 지면을 빌어 인사드립니다. 공부자를 비롯한 성현들과 선배 유림의 가르침을 통해 사람으로서의 기본 도리와 우리 고유의 전통 및 유교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혀오던 중에 능력에 과분하게도 울진향교 제67대 전교(재임 기간 2021~2022년)를 맡아 봉사하는 영광을 누렸던 장국중입니다. 무엇이 바쁜지 얼굴 한번 제대로 보지 못하며 살고 있는 것 같은데 지난 2월20일에 실시된 제12대 울진문화원장 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당선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니 23년간의 울진군 공무원 재임, 울진전통교육문화회관 초대 관장, 성균관유도회 울진지부 회장, 울진향교 전교, 울진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울진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 울진장씨 대종회장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력하나마 지역을 위해 노력해왔는데 이제는 보다 넓은 영역에서 ‘유교 전통문화의 확산과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일하게 되었습니다. 제 인생의 마지막 봉사라는 각오를 가지고, 성심·성의를 다해 울진의 전반적인 문화 발전은 물론 유교 문화의 계승과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문화 기반을 다져 훗날 우
1.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과 리더십의 의미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이 보편적인 영상 시청 방법으로 인식되는 가운데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선왕조 최고의 성군이었던 세종대왕의 둘째 아들인 수양대군이, 세종대왕의 장손인 단종을 쫓아내고 왕위를 찬탈했던 계유정난(癸酉靖難, 1453년)을 배경으로 하는 이 영화는 재미를 살리기 위해 일부 과장되거나 역사적 근거가 없는 내용들을 첨가했으나 850만 명이 넘는 관객들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동시에 리더십의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세계가 인정한 기록유산인 『조선왕조실록』의 해당 부분을 찾아 살펴보면 잔혹함과 냉정함, 비열함이 더욱 강렬하지만 쿠데타에 참여하여 각종 포상과 직책 등을 대를 이어 마음껏 누리던 공신 세력과 달리 『단종실록』 등의 기록 작성에 관여한 사관들은 엄혹한 시대적 상황에서도 진실을 후세에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다행히 지금의 역사가, 언론인 등에 의해 그러한 노력들이 해석되고, 다른 기록과의 연결을 통해 밝혀지고 있다. 한명회 등의 쿠데타 주도 세력은 영구적인 집권과 이권 독점을 위해 훈구파로
치아 색상이나 배열 개선을 위해 라미네이트 치료를 고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라미네이트는 치아 표면을 일부 다듬은 뒤 얇은 보철물을 부착해 외관을 개선하는 심미 치료로, 비교적 짧은 기간 내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도정욱 서울하루치과 대표원장은 “라미네이트는 심미 개선 목적이 크지만, 치아 삭제 범위와 교합 관계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심미성과 기능을 함께 검토한 뒤 치료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도 원장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출신으로 보존·보철 분야 임상 경험을 이어오고 있으며, 치료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환자의 기대 수준과 실제 가능한 범위를 조율하는 과정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 서울하루치과는 타임빌라스 수원 7층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며, 라미네이트를 포함한 다양한 심미 치료를 운영하고 있다. 도 원장은 “치아는 기능 기관인 만큼 단순한 외형 개선만을 목표로 하기보다 장기적인 안정성과 구강 건강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도움말 : 도정욱 서울하루치과 대표원장).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노화와 관련된 안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시야가 흐려지고 눈부심이나 복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백내장은 국내에서 수술 빈도가 높은 질환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이에 따라 정확한 정보에 대한 필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백내장은 주로 노화로 인해 발생하지만 당뇨병과 같은 전신질환, 눈 외상, 특정 약물의 장기 복용 등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증상은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일상생활에서 시력 저하를 단순한 노안으로 여기고 방치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의료계에서는 시야가 뿌옇게 보이거나 빛 번짐, 눈부심이 지속될 경우 안과 검진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백내장 수술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한 뒤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반적으로 국소마취 하에 시행되며, 수술 방법과 인공수정체의 선택은 개인의 눈 상태와 생활 환경 등을 고려해 의료진과 상담 후 결정된다. 수술 시기 또한 정해진 절대적 기준이 있다기보다는 환자가 느끼는 시력 불편 정도와 직업적·생활적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정해진다.
인간의 본성을 의미하는 인간성은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본질과 특성으로서 어떠한 상황과 환경에 처하더라도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준 이들이 역사와 대중의 기억 속에서 ‘가장 사람다웠던 사람’으로 기록되었다. 반면에 자신의 이익을 위해 법과 원칙을 어기는 것은 물론 스스로 했던 말과 정했던 내용까지 무시하고, 하지도 않은 말과 행동을 했던 것처럼 잘못을 남에게 뒤집어 씌우며 살길을 찾아갔던 이들을 ‘사람이라고 부를 가치도 없는 존재’, 속된 말로 ‘쓰레기’라고 표현해왔다. 유교 종단의 해묵은 숙제와 문제점을 널리 공유하고, 나아갈 길을 바르게 정립하며, 정부-사회-국민이라는 영원한 친구들과 함께하기 위한 상생의 시간과 전국 유림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할 제35대 성균관장 선거는 오로지 재선에 눈이 먼 최종수 성균관장을 필두로 하는 한 줌의 세력이 인간성의 밑바닥을 확실하게 드러내며 강행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헌법과 법률이 정하는 바를 따라야 하고, 잘못을 저지르면 국가수반인 대통령조차 임기를 마치지 않은 상태에서 물러나야 하며, 동조하거나 묵시적으로 돕더라도 반드시 처벌된다는 엄격함을 우리는 요즘도 직접 확인하고 있다. 대한민국
녹내장은 약물 치료와 생활 관리로 안압을 낮추는 것이 기본 치료 원칙이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약물만으로 충분한 조절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이때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박형주 강남도쿄안과 대표원장은 “녹내장 수술은 시력을 회복시키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더 이상의 시신경 손상을 막기 위한 치료”라며 “약물로도 안압이 안정되지 않거나 시야 결손이 빠르게 진행될 경우 수술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수술 방법으로는 새로운 방수 배출 통로를 형성하는 섬유주절제술과 방수 유출 장치 삽입술 등이 있다. 수술 방식은 환자의 안압 상태, 시신경 손상 정도, 생활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 박 원장은 “녹내장은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므로 치료 단계마다 환자와 충분히 소통하며 전략을 세워야 한다”며 “수술 역시 단순한 시술이 아니라 평생 시야를 지키기 위한 과정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도움말 : 박형주 강남도쿄안과 대표원장)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눈의 초점 조절 기능이 감소해 가까운 거리를 또렷하게 보기 어려워지는 시력 변화다. 일반적으로 40대 중후반부터 서서히 시작되며, 단순한 시력 저하와 달리 ‘눈의 기능적 변화’에서 비롯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로 인해 노안 증상을 더 빠르게 체감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노안은 수정체의 탄력 감소와 모양체 근육 기능 저하로 인해 발생한다. 젊은 시기에는 수정체가 자유롭게 두께를 조절하며 거리 변화에 즉각적으로 반응하지만 노화가 진행되면 이러한 조절 능력이 떨어진다. 그 결과 근거리 작업 시 초점이 쉽게 맞지 않거나 가까운 글씨를 보기 위해 눈을 찡그리거나 화면을 멀리 두는 행동이 반복된다. 초기에는 단순히 눈이 피로한 것으로 오인하기 쉽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독서나 스마트폰 사용 후 두통이 동반되거나, 근거리와 원거리 전환이 부자연스럽게 느껴진다면 노안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장시간 모니터 작업이 많은 직장인의 경우 업무 집중도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노안 관리 방법은 증상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초기에는 돋보기나 다초점 안경으로 불편을 완화할 수 있으며, 보다 적극적인 개선을 원하는 경우 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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