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치광작 포스터 공자성적도 퇴수시서 박제가 글씨 '천죽재차록' 추사체 관련 내용. 역매 오경석(1831∼1879)의 메모 조우현 이호정 꼬레고마 시리즈 김경민 인형 강은희 바늘쌈지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지난 6월9일 박물관의 60년 역사를 회갑 잔치로 풀어낸 기념전시에 이어, 수집의 기원과 컬렉션의 원류를 조명하는 제44회 특별기획전 《벽치광작(癖痴狂作)-수집과 컬랙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성균관대학교 박물관(관장 김대식) 기획전시실에서 2025년 6월12일부터 2026년 3월3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좋아하는 일에 미치도록 몰입한 사람들’의 기록과 흔적을 따라가며, 조선 후기부터 현재에 이르는 취미, 수집, 창작의 에너지를 박물관적 시선으로 풀어낸다. 전시에서는 역매(亦梅) 오경석(吳慶錫)의 『천죽재차록(天竹齋箚錄)』이 최초로 공개된다. 일제강점기 조선의 문화가 단절될 위기 속에서 위창(葦滄) 오세창은 『근역서화징』을 비롯해 『근역서휘』, 『근역화휘』, 『근역석묵』, 『근묵』 등을 편찬하여 조선 서화사를 체계화했다. 이 작업의 기초가 된 것이 바로 부친 오경석이 남긴 수집과 정리의 기록이며, 그 실체는 『천죽재차록』에 담겨 있다. 오
김윤삼 사진전 '하루' #작품 1 김윤삼 사진전 '하루' #작품 2 김윤삼 사진전 '하루' #작품 3 김윤삼 사진전 '하루' #작품 4 김윤삼 사진전 '하루' 포스터 개막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가 김윤삼 작가) 평생을 현장에서 노동하고 있는 김윤삼 사진작가가 촬영한 노동 현장 사진전 ‘하루’가 6월5일부터 7월5일까지 울산시 북구 울산노동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낡은 저울 위에 놓인 두꺼운 장갑의 무게, 붉은 쇠물을 붓는 주입공의 시선, 기계를 닦는 청소원의 기름 묻은 손, 작업을 마친 노동자들이 땀과 먼지를 씻은 목욕탕 등 27점의 사진과 미디어가 전시되고 있다. 김윤삼 작가는 자동차 엔진의 소재가 바뀌고,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옮겨가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 때문에 자신이 오랫동안 일했던 주철과 단조 공정이 사라지는 현장과 그래서 다른 공정으로 이동한 동료 노동자를 기록하고 있다. 김윤삼 작가는 “산업화의 속도에 밀려 조용히 사라져간 현장, 그리고 그 안을 묵묵히 지켜낸 사람들, 쇳물을 붓는 주입공, 기계를 닦는 청소원, 기름 묻은 손으로 펌프를 조율하는 기술자, 이 전시는 말보다 손이, 기록보다 온
이재준 수원시장이 장안구가 주최한 만석거 새빛페스타 무대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 만석거 새빛축제 오로라쇼 ‘2025 만석거 새빛축제’가 지난 6월5일 시작됐다. 축제는 15일까지 열린다. 만석거 새빛축제는 세계 관개 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수원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밤 축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축제 첫날에는 환상의 음악 분수&오로라쇼, 불꽃놀이,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졌다. 5일은 장안구가 개최하는 만석거 새빛페스타와 연계해 행사를 열었다. 새빛축제에 앞서 홍보·체험 부스 운영, 새빛콘서트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만석거 새빛축제를 장안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겠다”며 “15일까지 열리는 축제에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7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음악 분수와 오로라쇼를 하루 2회 운영한다. 제2야외음악당 광장에서 만석거 산책로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축제가 끝나는 15일까지 ‘새빛산책길’을 운영한다. 새빛산책길에는 쌀알라이팅, 고보조명(바닥이 이미지를 투영하는 조명), 수목 반딧불 레이저, 아치조형물, 스트링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에서 수준 높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가 열린다. 수원시는 6월7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수원화성 연무대 특설무대에서 ‘2025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를 연다. 1부 공연은 수원시립교향악단과 수원시립합창단의 협연으로 시작된다. ‘아리랑랩소디’와 ‘마중’, ‘라비타’ 등 다양한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곡들을 선사한다. ‘팬텀싱어4’ 준우승팀 포르테나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2부에서는 빅마마 출신 이영현, 남성 보컬그룹 노을, 미스터트롯3 3위 천록담, 쇼킹 나이트 우승팀 군조크루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수원시 관계자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다양한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연무대 잔디밭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새빛 동행길(새빛 동네가 행복한 길거리 공연)’ 거리공연가를 6월6일까지 모집한다. ‘새빛 동행길’은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원시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가 지정한 관내 길거리 공연 장소에서 대중음악, 무용, 마술, 악기 연주 등 야외 공연을 할 수 있다. 공연은 팀별로 1~3회 이뤄지며, 1회당 공연 시간은 약 20분 내외이다. 수원시는 기본 음향 장비를 제공하고, 공연에 필요한 개별 악기나 소품은 출연자가 준비해야 한다. 인원수에 따라 소정의 출연료를 지급한다. 모집 대상은 거리공연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로,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인은 우대된다. 미성년자가 포함된 팀은 법정대리인이나 지도교사가 신청해야 하며, 정치·종교 목적의 단체나 팀 구성원 중복 등 일부 자격 제한이 있다. 6월6일 오후 6시까지 참여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공연 동영상 파일 또는 링크를 함께 이메일(jiny3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는 서류 및 영상 심사를 거쳐 6월11일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문화예술과(031-228-2472)로 문의하면
‘2025 만석거 새빛축제’가 6월5일부터 15일까지 만석공원에서 열린다. 만석거 새빛축제는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수원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밤 축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축제 첫날인 6월5일에는 오후 8시 20분부터 환상의 음악 분수&오로라쇼, 불꽃놀이,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 5일은 장안구가 개최하는 만석거 새빛페스타와 연계해 진행한다. 새빛축제에 앞서 오후 3시부터 홍보·체험 부스 운영, 새빛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6월6~7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음악 분수와 오로라쇼를 하루 2회 운영한다. 제2야외음악당 광장에서 만석거 산책로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축제가 끝나는 15일까지 ‘새빛산책길’을 운영한다. 새빛산책길에는 쌀알라이팅, 고보조명(바닥이 이미지를 투영하는 조명), 수목 반딧불 레이저, 아치조형물, 스트링라이트(줄을 길게 늘어뜨리는 조명), 포토존을 설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만석거 새빛축제를 찾아 밤의 운치와 낭만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만석거 새빛축제에 이어 ▲수원 국가
수원화성 건축물 중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꼽히는 방화수류정을 소개하는 테마전이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화성박물관은 5월22일부터 8월17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테마전 ‘방화수류정’을 개최한다. 전시는 1부 정조의 시선이 머문 곳, 2부 조선 누정(樓亭) 건축의 정수, 3부 시간을 품은 정자 등 3개 주제로 구성된다. 정조의 시선이 머문 곳 화홍문과 용연을 굽어보는 곳에 있는 방화수류정은 단순한 정자가 아닌, 정조대왕의 이상이 깃든 건축물이다. 정조는 수원화성이 들어설 예정지를 순행하던 중 용두 일대가 중요한 전략적 위치라고 판단해 방화수류정 건립을 지시했다. 수원화성에는 4곳에 각루가 설치돼 있는데, 그 중 동북쪽에 설치된 각루를 방화수류정이라 했다. 각루는 성곽의 요충지에 세워 외부의 적을 감시하는 누각이다. 방화수류정은 수원화성의 요충지에 건립된 군사시설이면서 정자의 기능도 하는 상징적인 건축물이다. 조선 누정 건축의 정수 방화수류정은 군사용 건물이지만 정자의 기능을 고려해 석재와 목재, 전돌을 적절하게 사용해 지었다. 다른 정자에서 보이지 않는 독특한 평면이 있고, 지붕 형태가 특이하다. 18세기 조선의 뛰어난 건축 기술을 보여주는 누정으로 20
2025 수원연극축제 모습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 18일 ‘2025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열린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아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2025 수원연극축제는 17~18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2025 수원연극축제에서는 초청작 8작품, 국내 공모작 9작품 등 총 17작품을 상연했다. 메인 공연은 ‘불의 정원’이었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 배우가 무대에 오르고, 무대와 관객의 경계 없이 야외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수원연극축제는 모두가 함께 만드는 열린 축제”라며 “숲속의 파티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수원연극축제가 열린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시민들이 거리공연을 즐기고 있다. 지난해 수원연극축제가 열린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시민들이 거리공연을 즐기고 있다. 2025 수원연극축제의 메인공연인 ‘불의 정원’ 이미지 수원연극축제 공모작품 중 관객 참여형으로 진행되는 ‘비버마을’ 이 진행되고 있다. 2025 수원연극축제 해외 초청작 중 하나인 ‘우리가 하나 되는 시간’ 공연 장면 수원연극축제 메인 포스터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리는 2025 수원연극축제 공연장 지도 메인 작품인 ‘불의 정원’…불과 불꽃 활용한 불꽃극으로 관객 매료 해외 초청 서커스, 참여형 작품, 국내 공모작 등 총 17개 거리공연 준비 배우·자원활동가 등 시민 참여 ‘확대’, 즐길거리·먹을거리 ‘풍성’ 오는17~18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싱그러운 숲 속의 파티가 열린다. 파티의 제목은 ‘2025 수원연극축제’다. 새로운 예술을 경험하고, 일상 공간과 삶을 돌아볼 기회를 갖고 싶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축제다. 수원시가 관객의 예술적 상상력을 자극할 17개 작품을 준비했다. 초록빛 숲을 배경으로 한 탁트인 무대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공간마다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펼쳐져 관객들의
지역-이곳에 산다 홍보 엽서 강철행_Steel City_01 문도실_남강의 보_ 01 이영혜_고古래來등_02 기획자와 작가가 작품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구단체인 지역창작소 ‘포토랩 LC’가 기획한 ‘지역 - 이곳에 산다’ 사진 전시가 9일부터 27일까지 부산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세 도시에서 사진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3명의 작가가 자신이 사는 지역의 예술적 해석, 지역과 삶의 관계를 표현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강철행 작가는 경북 포항의 산업화와 도시화가 이 지역에 사는 사람에게 준 다양한 영향을 조명하는 작품을, 진주의 문도실 작가는 경남 진주 지역의 자연과 인공 구조물의 공존 관계를 살피고 있다. 부산시 동래의 이영혜 작가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동래 지역, 시간과 기억이 쌓여 만들어진 공간이 개인의 정체성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세밀히 들여다보며 고민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대해 윤창수 기획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히 특정 지역을 기록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삶과 맞닿은 장소를 해석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지역의 역사, 환경, 변화하는 삶의 양상을 각자의 시선으로 포착한 작품들은 단순한 지리적 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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