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이 숲과 산촌 체험을 통해 자연을 접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는 산림복지 프로그램이 대전에서 진행됐다.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는 8일 송강사회복지관 장애인 이용자들과 함께 ‘숲길 따라 떠나는 산촌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권위원회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지원하는 복권기금 녹색자금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평소 숲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인들에게 자연 속 활동을 제공하고, 산림복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참가자들은 산촌마을과 연계한 강정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고, 한밭수목원에서 숲체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숲길 걷기와 자연 관찰, 오감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장애인 대상 산림복지는 단순한 야외활동에 그치지 않는다. 익숙한 생활공간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움직이고 교감하는 과정은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신체 활동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장애 특성이나 이동 여건으로 인해 숲체험 기회가 제한됐던 이용자들에게는 사회 참여의 장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강경희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 대표는 “숲은 누구에게나 열린 치유의 공간”이라며 “참여자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함과 즐거움을 느끼는 모습을 보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기기 전문기업 은성글로벌이 초음파 리프팅 의료기기 ‘울트라인(ULTLINE)’의 브랜드 모델로 배우 손예진을 발탁하고 본격적인 브랜드 캠페인 전개에 나선다. 은성글로벌은 배우 손예진과의 모델 계약을 통해 울트라인의 브랜드 인지도와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예진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로, 은성글로벌은 손예진이 지닌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신뢰감이 울트라인의 브랜드 방향성과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 은성글로벌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아름다움과 신뢰감을 동시에 갖춘 손예진 배우가 울트라인이 전하고자 하는 ‘깊이에서 오는 자신감’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판단했다”며 “손예진 배우와의 협업을 통해 울트라인의 브랜드 가치와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트라인은 고강도 집속초음파(HIFU) 기술을 기반으로 한 리프팅 의료기기다. 원하는 깊이에 초음파 에너지를 정밀하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피부 탄력 개선과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울트라인은 바디 시술 분야에서 먼저 효과와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시장에
박길호 이엑스쏠라 대표가 전기공사공제조합 출자회사인 엘비라이프㈜ 제6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엘비라이프는 지난 6월 29일 전기공사공제조합 대회의실에서 대표이사 이·취임식을 열고 박길호 신임 대표 체제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신한운 전임 대표이자 장학회 이사장, 조합 및 엘비라이프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엘비라이프는 전기공사공제조합이 출자한 생활서비스 회사다. 2011년 설립 이후 상조서비스를 중심으로 성장, 최근에는 크루즈여행과 해외골프여행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조합원과 고객의 생활 수요에 맞춘 서비스 확장이 새 대표 체제의 주요 과제로 꼽힌다. 박 신임 대표는 취임사에서 “엘비라이프의 미래를 책임지고 부여된 소임을 흔들림 없이 완수해야 한다는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객에게는 최고의 만족을, 임직원에게는 자부심을, 전기공사공제조합에는 더 큰 신뢰를 드리는 기업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어 “상조서비스를 넘어 크루즈여행, 셀뱅킹, 해외골프여행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혀온 성과를 바탕으로 고객이 가장 신뢰하고 가장 먼저 찾는 대한민국 최고의 토털 라이프서비스 기
종근당홀딩스가 병원과 특수학교를 찾아 어린이들에게 오페라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종근당홀딩스(대표 최희남)는 세브란스병원을 시작으로 ‘2026 종근당 KIDS HOPERA’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종근당 KIDS HOPERA’는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병원과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어린이 오페라 공연이다. ‘HOPERA’는 희망을 뜻하는 ‘HOPE’와 오페라 ‘OPERA’를 결합한 말로, 음악과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공연은 세브란스병원, 전남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등 전국 병원과 특수학교 14곳에서 진행된다. 전문 성악가들이 참여해 오페라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풀어내고, 아이들이 공연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 공연작은 창작 오페라 ‘팡팡 별팡 배달부’다. 작품은 별빛 편지를 배달하는 꼬마 우주배달부 ‘팡팡이’가 우주 친구들과 함께 각자의 고민을 해결해 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연은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모차르트, 베르디, 헨델 등 유명 작곡가의 오페라 아리
여름철을 앞두고 단기간 체중 감량에 나서는 사람이 늘면서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담석과 담도 급성 췌장염 위험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료계 지적이 나왔다.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10년간 췌장염 환자 통계를 분석한 결과, 담도 급성 췌장염과 약물 유발 급성 췌장염이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췌장은 위 뒤쪽 복부 깊숙한 곳에 있는 장기다. 소화 효소를 분비해 음식물 소화를 돕고, 인슐린과 글루카곤 등 호르몬을 통해 혈당 조절에도 관여한다. 소화와 대사 기능을 함께 담당하는 만큼 이상이 생기면 복통, 구토, 소화 장애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급성 췌장염은 췌장에 갑자기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대표 증상은 명치 부위의 심한 통증이며, 통증이 등 쪽으로 퍼지는 경우도 있다. 단순 소화불량으로 여기고 넘기기 쉽지만, 원인에 따라 치료와 재발 예방 방식이 달라진다. 분당제생병원 외과 이수호 과장은 “췌장은 소화와 혈당 조절이라는 두 가지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장기”라며 “췌장염은 크게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고, 등까지 퍼지는 강한 복통이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설명했다. 병원 측 분석에 따르면 최근 10년 누적 환자 수는 상세불명의
해남향교에서 국가공인 민간자격인 실천예절지도사 제64회 자격검정 필기시험이 지난 20일 실시됐다. 국가공인 자격검정 시험이 해남향교에서 치러진 것은 향교 설립 이후 처음이다. 지방 향교에서 국가공인 자격시험이 열린 사례도 드문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시험은 (사)범국민예의생활실천운동본부 자격검정본부가 주관했다. 시험은 서울과 해남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전남지역 응시자들은 해남읍 향교길에 위치한 해남향교 시험장에서 필기시험을 치렀다. 응시자는 해남지역 15명, 영암지역 7명 등 모두 22명이다. 이들은 전통 예절과 인성교육, 생활예절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기 위해 실천예절지도사 자격 취득에 도전했다. 시험 준비 과정에서는 해남향교 유도회가 중심 역할을 했다. 민성배 해남향교 유도회장의 주도로 운영된 실천예절지도사 해남향교 스터디그룹은 온라인 소통방을 통해 시험 정보와 학습 자료를 공유했다. 민성배 회장은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나누며 응시자 전원이 합격할 수 있도록 함께 준비했다”며 “이번 시험이 지역사회에 예절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남향교도 응시자 지원에 나섰다. 향교는 관련 교재 15권을 구입해 제공하는 등 자격 취득을 위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워터파크 오션월드가 개장 20주년을 맞아 개그우먼 이수지를 홍보모델로 발탁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15일 오션월드 20주년을 기념해 이수지를 앞세운 연간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소노호텔앤리조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새 브랜드 필름이 공개됐다. 오션월드는 2006년 7월 5일 개장했다. 고대 이집트와 사막 속 오아시스를 모티브로 조성됐으며, 전체 규모는 12만6645㎡다. 이는 축구장 약 14배에 해당한다. 시설은 실내 아쿠아존과 야외 익스트림존, 다이내믹존, 메가슬라이드존 등으로 구성됐다. 워터파크 내 숙박시설인 ‘오션월드 빌리지’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모델로 선정된 이수지는 대중적 인지도와 유쾌한 이미지를 갖춘 방송인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이수지의 밝은 캐릭터가 오션월드의 여름 레저 이미지와 맞는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필름에서는 이수지가 ‘오션밤 여신’ 콘셉트로 등장한다. 영상에는 오션월드 주요 어트랙션과 가족, 친구, 연인이 물놀이를 즐기는 장면이 담겼다. CM송 녹음에도 이수지가 참여했다. 캠페인은 여름 워터파크 시즌에 그치지 않고 겨울 스키·보드 시즌까지 이어진다. 소노인터내셔널은 비발디파크의 사계절
예쁨주의쁨의원 노원점이 피부 탄력 개선과 리프팅 시술 역량 강화를 위해 집속형 초음파 기반 리프팅 장비 ‘울트라인’을 도입했다. 최근 비수술 리프팅 시술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개인별 피부 상태와 부위 특성에 맞춘 장비 활용이 중요해지고 있다. 노원점은 울트라인 도입을 통해 얼굴 리프팅과 바디 타이트닝 등 부위별 맞춤 시술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울트라인은 HIFU, 즉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 기술을 활용하는 장비다. 피부 깊은 층에 초음파 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고, 피부 탄력 개선과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장비에는 얼굴 전용 ‘라인 핸드피스’와 바디 전용 ‘울트라 핸드피스’가 적용됐다. 시술 부위에 따라 에너지 전달 방식과 깊이를 조절할 수 있어 얼굴 윤곽 관리, 피부 처짐 개선, 바디 탄력 관리 등 다양한 부위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울트라인은 유럽 의료기기 인증인 CE MDR을 획득한 장비로 알려져 있다. 안검하수 개선과 복부 비만 치료 분야에서도 활용 사례가 있으며, 바디 타이트닝 시술을 중심으로 사용 경험이 축적돼 왔다. 최근에는 페이스 리프팅 분야에서도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피부 처짐, 탄력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5일 서울 중구 호텔28에서 제29회 필름게이트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된 6편의 감독에게 제작지원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신언식 이사장과 김두호 상임이사 등 재단 임원진이 참석했다. 2026년 상반기 제29회 필름게이트 창작 지원금 지원작은 <덤불 사이를 헤치고>, <질식>, , <반함>, <첩츄!첩첩츄!>, <사토씨와 오전미팅> 등 6편이다. 필름게이트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2011년부터 이어온 단편영화 사전제작지원 사업이다. 영화 연출, 시나리오, 촬영 등 제작 분야 인재를 발굴하고 한국영화의 다음 세대 창작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명칭에는 젊은 창작자가 영화 현장으로 들어서는 ‘문’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완성작을 평가하는 사후 시상보다, 아직 제작 이전 단계에 있는 기획과 시나리오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창작자가 첫 작품을 현실화하는 과정에 필요한 최소한의 제작 기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원로배우 신영균 설립자의 사재 환원을 토대로 출범했다. 신영균 설립자는 2010년 명보극장과 제주 신영영화박물관 등 500억 원 규모의 사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12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 부산 공연의 막을 올린다. 부산 공연은 12일과 13일 이틀간 열리며, 지난 4월 고양에서 출발한 이번 투어가 국내에서 다시 관객과 만나는 자리다. 부산은 멤버 지민과 정국이 어린 시절을 보낸 지역이어서 국내외 팬들의 관심도 크다. 공연장 안팎에서는 관객이 무대에 더 깊이 몰입하고 공연의 순간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돕는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하이브와 체결한 글로벌 파트너십에 따라 이번 부산 공연부터 다양한 팬 경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공연 몰입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공연 도중 관객이 휴대전화 촬영을 잠시 멈추고 무대에 집중하자는 취지의 참여형 캠페인이다. 화면 너머로 공연을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티스트와 관객이 같은 공간에서 호흡하는 시간을 되살리자는 의미가 담겼다. ‘공연 몰입 문화’는 지난 5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 공연에서 처음 시도됐다. 당시 관객이 공연을 즐기는 순간을 갤럭시 S26 울트라로 촬영해 삼성전자 소셜미디어 채널에 공유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