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대표와 실무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유산지킴이 경기인천권거점센터(센터장 신영주)는 지난 23일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336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홀에서 경기·인천 지역 국가유산지킴이 단체 대표와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권기금으로 진행되었으며, 국가유산청(청장 허민)과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회장 최호운), 국가유산지킴이 경기인천권거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행사 순서는 ▲인사말(신영주 센터장) ▲축사(최호운 회장) ▲단체별 성과공유 ▲장애인식개선 및 성인지 감수성 교육(주정숙 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영주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은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고 미래 세대에 전하는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호운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장은 축사에서 “경기인천권거점센터 소속 단체들이 올 한 해 보여준 헌신과 노력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단체들이 안정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연합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수원박물관이 전국 중요 석물 문화유산의 탁본을 전시하는 특별기획전 ‘기억을 잇는 그림자, 탁본’을 개최한다. 경기문화연구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경기문화연구회가 수원박물관에 기탁한 탁본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회는 내년 1월11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비석·석물 탁본을 비롯해 다양한 주제의 탁본을 전시한다. 경기문화연구회는 지난 30여 년 동안 전국의 중요 석물 문화유산을 탁본으로 기록했고, 이를 지난 2022년 수원박물관에 기탁해 보관하고 있다. ▲국보로 지정된 경주국립박물관 소장 성덕대왕신종 비천상의 탁본 ▲보령 성주사지 낭혜화상탑비 탁본 ▲화재로 소실된 낙산사 동종 관음상과 시주자 명단 탁본 ▲정조의 효심이 담긴 지지대비와 유한지가 쓴 만안교 탁본 ▲불교 석조 예술을 살펴볼 수 있는 경주 단석산 마애미륵반가사유상과 보림사 보조선사 창성탑 사천왕상 탁본 등 탁본 40여 점을 전시한다. 탁본은 오래된 흔적을 다시 읽어내는 작업이다. 단순히 형태를 옮기는 것을 넘어, 시간을 보존하는 기술이자 기억을 전하는 언어이기도 하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탁본은 오랜 세월 풍화와 훼손으로 사라질 수 있는 기록을 보존하고, 그 속에 담긴
국가유산 가족지킴이 해단식 후 참석자들이 함께 모여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가유산 가족지킴이들의 활동 성과를 기록한 <또 하나의 문화유산, 나는 국가유산지킴이> 책자 지기학교(대표 신영주)는 지난 20일 팔달문화센터(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336)에서 국가유산 가족지킴이 해단식을 개최했다. 가족지킴이 24팀은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활동을 이어왔다. 상·하반기에는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을 운영하고, 수원특례시와 안성시의 독립운동가를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알리는 등 국가유산 보호와 홍보에 앞장섰다. 또한 서울 남산 다크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산의 가치 확산에 기여했다. 지킴이들은 그간의 활동을 기록해 <또 하나의 문화유산, 나는 국가유산지킴이>라는 책자를 발간하기도 했다. 해단식은 개회 및 국민의례로 시작해, 국가유산지킴이날과 청소년국가유산지킴이 행사에도 참여했던 ‘햇님달님 병창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병창단은 가족지킴이로 활동하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동아리로, 풍년노래·꽃타령·옹헤야 등 민요 연곡을 병창하며 분위기를 돋웠다. 이후에는 활동 퀴즈와 가족지킴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에서 지난 12월20일 개최한 제3회 ‘한울 상고문화제 겨울(冬)편’ ‘피아노 콩쿠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항상 상(常), 생각할 고(考)’라는 뜻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상고문화제는 봄(春) 사생대회, 가을(秋) 글짓기 대회, 겨울(冬) 피아노 콩쿠르로 구성됐다. ‘울진에서 자라나는 내일의 호로비츠를 위하여’라는 부제로 개최된 피아노 콩쿠르에는 관내 초중학생 50명이 참가했으며, 피아니스트와 교수들의 공정한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16명이 수상했다. 한울원자력본부 이세용 본부장상은 장학금과 피아니스트의 개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 수강권’이 제공됐으며, 그 주인공은 울진초등학교 3학년 강세영 학생이다. 강세영 학생의 부모님은 “콩쿠르 1등이라는 생각지도 못한 결과가 실감이 나지 않고, 마스터 클래스 교육 기회를 통해 더욱더 발전된 세영이의 모습을 상상하니 행복하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연 후에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피아니스트 김태은이 특별 연주를 선사하여 콩쿠르의 의미를 더했고, 연주 후 김태은은 “학
강원특별자치도 춘천문화재단(이사장 박종훈)은 오는 12월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춘천 엔타(ENTA)에서 ‘2025 춘천 도서전 <책 속의 춘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춘천 지역 출판연대와 협력해 개최하며, 지역 출판물을 전시와 체험·공연 프로그램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메인 전시 존은 책으로 춘천을 만나는 공간으로 <물과 안개의 길>, <춘천 탐미 길>, <시간의 길> 3개 섹션으로 나뉜다. 각 섹션은 춘천을 배경으로 한 책과 시의 발췌문을 바탕으로 구성돼 관람객이 책 속 문장을 따라 춘천의 풍경과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전시 외에도 책을 읽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드로잉 퍼포먼스와 음악 공연, 시 낭송, 오페라 공연, 책갈피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한다. 전시 및 공연·체험 프로그램은 별도 예매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12월26일(금) 오후 3시에는 춘천 엔타(ENTA) 6층 LX 대회의실에서 <책으로 잇는 춘천 문화>라는 주제로 공론장을 진행한다. 책을 연결의 고리로 춘천 문화와 문화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청소년들과 김희태 작가가 정림사지 오층석탑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이하 쉼터)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간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 일대에서 ‘공주·부여 역사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직접 견학하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첫날 ▲공주 공산성 ▲고마나루 및 국립공주박물관을 견학하고 도자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부여 왕릉원 일원 ▲황포돛배(낙화암·고란사) ▲정림사지 오층석탑 등 주요 백제 문화유산을 차례로 탐방했다. 특히 이번 일정에는 『문화재로 만나는 백제의 흔적』의 저자인 김희태 작가(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장)가 동행해 현장 해설과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김 작가는 청소년들에게 백제의 역사적 의미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탐방의 깊이를 더했다. 쉼터 관계자는 “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이 교과서에서만 접하던 역사를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건강
강원특별자치도 춘천문화재단(이사장 박종훈)은 오는 12월22일(월) 저녁 7시 춘천 카페 코빈즈에서 2025 전문예술인 양성사업 「넥스트 뮤지션」 결과공유회 공연 〈우리들의 클래식 마스〉를 개최한다. 「넥스트 뮤지션」은 신진 음악인을 대상으로 전문가 강연과 그룹별 멘토링을 운영해 기획·창작·실연·발표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들의 클래식 마스〉는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간 사업에 참여한 10명의 클래식 전공자들이 직접 기획한 연말 공연으로, 클래식을 바탕으로 미디어·무용·댄스·DJ 요소를 더한 크로스오버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서로 다른 세 개의 프로젝트가 차례로 이어지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관객은 하나의 무대에서 클래식 음악이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되는 장면을 만날 수 있다. ▷ 첫 번째 무대 〈별은 너에게로〉는 편지와 목소리, 음악을 통해 한 해 동안의 마음과 시간을 돌아본다. ▷ 두 번째 무대 〈셋, 서로 다른 울림〉에서는 세 명의 예술인이 게임 음악, 자작곡, 영화 음악, 크리스마스 노래 등 각기 다른 음악을 선보인다. ▷ 마지막 무대 〈프레임 너머의 우리〉는 음악과 무용, 댄스, 영상이 어우러져 새로운 장면을 만들어내
좌측부터 전흥섭 전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송철호 화성행궁 복원추진위(이하 추진위) 섭외부장, 임병호 추진위 기획부장, 김우영 추진위 홍보부장, 추진위 이홍구 본부장, 경기대 건축학과 교수, 오선화 화성사업소 문화유산복원과장, 윤미지 수원시 아나운서이다. 송철호 복원공로자 임병호 복원공로자 이홍구 복원공로자 김우영 복원공로자 김동욱 복원공로자 토크콘서트 참석자들이다. 수원특례시 주최 《다시 만난 수원 화성행궁》 -기억하고 소망하고 지켜낸 사람들- 발간 기념 토크콘서트가 12월18일 15시부터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21 수원화성박물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토코콘선트에 앞서 이재준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복원공로자 5명이 책자 발간 기념 제막식이 있었다. 행사는 국민의례, 고호 화성사업소장의 환영사, 오선화 문화유산복원과장의 책자 발간 배경, 복원공로자와의 이야기 시간으로 진행됐다. 고호 화성사업소장은 환영사에서 "공로자 여러분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의 노력이 있어 화성행궁은 오늘의 모습을 되찾았고 다음 세대에 전할 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오선화 문화유산복원과장은 "그간 화성 복원에 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문화재단(이사장 박종훈)은 오는 12월26일(금)부터 27일(토)까지 춘천 봄내극장에서 ‘춘천 축제 모음. ZI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춘천 축제 모음. ZIP’은 지난 2월 첫선을 보인 행사로, 2회차를 맞아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중심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춘천의 축제들이 추천하는 다채로운 공연 춘천마임축제·춘천인형극제·춘천연극제·춘천국제고음악제 4개 축제가 연말에 선보이고 싶은 작품을 직접 엄선했으며, 이를 모아 ‘춘천 축제 모음. ZIP’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공연 장르의 폭을 넓히고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해 ‘축제 도시 춘천’의 매력을 한눈에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2월26일(금)에는 ▶극단 나무의 ‘괴물 신드롬’이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총 2회 진행된다. 이어 오후 7시에는 ▶극단 깍두기 ‘호랑이와 곶감’이 무대에 오른다. ‘괴물 신드롬’은 2년 만에 춘천에서 선보이는 작품으로, 아이가 처음 마주하는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어 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호랑이와 곶감’은 익숙한 옛이야기를 바탕으로 전통 놀이와 공연예술을 결합한 융복합 공연이다. 오는 12월27일(토)
강원특별자치도 춘천문화재단(이사장 박종훈)은 지역 예술의 정체성과 지속 가능한 창작환경을 함께 모색하는 <2025 춘천 예술 담론> 2차를 오는 12월22일(월)과 24일(수) 꿈꾸는 예술 터에서 두 차례 개최한다고 밝혔다. 춘천 예술 담론은 지역 예술인이 직접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지난 11월에는 고음악과 미술 담론을 진행했으며, 이번에는 발레와 춘 1,000인 음악회를 주제로 논의를 이어간다. 발레 담론은 오는 12월 22일(월) 오후 3시에 열린다. ‘춘천 발레, 내일을 말하다: 역사·현장·미래를 잇는 열린 대담’을 주제로 춘천 발레의 흐름을 되짚고, 지역 무용가·교육자·시민이 발레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한다. 춘 1,000인 음악회 담론은 오는 12월24일(수)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춘 1,000인 음악회의 가치와 미래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다. 춘 1,000인 음악회는 전 세대 시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시민참여 음악 축제다. 이번 담론에서는 그동안 축제가 지역에서 어떤 의미를 만들어 왔는지 살펴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춘천문화재단은 올해 운영한 총 4회의 <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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