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둔 12일 전통사찰과 자원순환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오후 2시 서창범 서장은 울진군 금강송면에 위치한 불영사를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과 현장 안전지도를 진행했다. 이번 지도는 봉축 행사 기간 중 촛불과 향 등 화기 사용 증가와 봄철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위험요인 제거를 위한 안전컨설팅 ▲사찰 주변 화기 취급 및 쓰레기 소각 등 무단 소각행위 금지 지도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 등이다. 이어 오후 3시 30분에는 울진군 북면 나곡소각장을 방문해 자원순환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소방 관계자 5명과 시설 관계자 8명 등 총 13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소각시설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폐기물의 축적과 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로 인해 자연발화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적정 보관과 신속한 반출, 주기적인 점검 등 자연발화 예방을 위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계자 대상 화재 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관리업체의 안내로 시설 전반을 확인하고 지속적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는 대구지방환경청 왕피천환경출장소(소장 윤정수)와 함께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생활권 주변 산불예방 산림사업을 위한 기술자문 현장토론회를 5월 12일 울진군 금강송면 삼근리 일대에서 추진했다고 밝혔다.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은 울진과 영양군을 잇는 국내 최대 규모(약 102.84㎢)의 보호구역으로 금강소나무, 산양, 수달 등 천혜의 생태계 보고이다. 하지만 생태계 보호 및 각종 규제로 인해 우거진 소나무림은 향후 대형산불의 확산을 증가시킬 우려가 있기에 두 기관은 대형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합쳐 토론회를 추진했다. 이번 토론회는 금강송면 삼근리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민가, 농경지, 도로 등 생활권 주변 산불예방을 위해 소나무림 이격공간 확보, 연료제거, 내화수림 유도 등을 위한 산림사업 추진에 대해 관계기관, 마을주민 의견 및 산림기술사, 야생동물협회 등 전문가 자문을 청취하는 자리가 됐다. 박소영 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은 부처간 갈등으로 존재하였지만 대형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선 협업을 통해 해결해야할 과제라고 생각하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상호 절충안 마련하
울진군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예정부지와 관련해 공장설립 제한구역 문제를 제기한 것에 대해 울진군은 관계기관 협의와 다양한 대책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 번째 방안은 ‘남대천 표층지하수 개발사업’이다. 현재 울진정수장의 원수인 남대천의 복류수 취수방식을 표층지하수 취수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과 함께 공장설립 제안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이다. 현행 ‘수도법 시행령’에 따르면 일반 하천수 또는 복류수 취수시설은 상류 방향으로 넓은 범위의 공장설립 제한 승인 구역이 적용되지만, 지하수를 원수로 취수하는 경우에는 취수시설 반경 1km 범위로 제한기준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표층지하수 방식으로 전환할 경우 국가산업단지는 제한기준을 벗어나 개발 제약을 완화할 수 있는 제도적 대안으로 검토되고 있다. 또한 표층지하수 방식으로 전환할 경우 상수원보호구역과 공장설립 제한구역이 축소될 수 있어, 그동안 각종 개발행위 제한을 받아온 호월리·정림리·명도리 등 남대천 상류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지역개발 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진군은 이미 근남정수장의 취수원으로 왕피천 표층지하수를 운영하고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가 13일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에서 민선9기 용인특례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는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민선8기에서 시작한 용인 대도약에 박차를 가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반도체뿐 아니라 교육·교통·문화예술·체육·복지까지 시정 모든 부문이 활력을 갖는 ‘용인 르네상스 시즌2’를 열겠다”고 밝혔다. 선언문 전반에는 ‘용인 반도체를 누가 지킬 것인가’라는 메시지가 강하게 담겼다. 이 후보는 “용인은 더 달려야 한다”며 “민선8기의 질주가 민선9기로 이어져 용인이 더 높이 비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용인의 첫 재선시장을 배출해 민선8기 때 추진하던 일들이 중단되지 않고 더 탄력을 받아 속도를 내야 한다는 시민 여론이 높다”며 “이는 시민들이 용인 대도약의 지속을 원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반도체 국가산단 추진 상황을 거론하며 현 국면에 대한 위기감도 드러냈다. 그는 “삼성전자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정부 승인은 2024년 12월 이뤄졌다”며 “통상 산단계획 발표 후 승인까지 4년 6개월 이상 걸리는 데 1년 9개월 만에 승인이 난 것은 대한민국
평화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과 (재)고성향토장학회는 ‘2026년 고성군 청소년 꿈 키움 유럽문화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이 독일 주요 도시를 방문해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일 방문은 동유럽 4개국 탐방 일정의 하나로 마련됐다. 탐방 국가는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다. 학생들은 현지 기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독일 바이로이트, 뉘른베르크, 뮌헨을 차례로 찾았다. 각 도시의 역사 현장과 문화시설을 둘러보며 현지 체험 활동을 이어갔다. 첫 일정은 고성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바이로이트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바이로이트 대학, 시청, 바그너 박물관 등을 견학했다. 이를 통해 자매도시 교류의 의미를 살피고, 지역 간 국제교류가 갖는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문한 뉘른베르크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군사재판이 열린 역사적 배경을 중심으로 도시의 의미를 되짚었다. 학생들은 마르크트 광장, 아름다운 분수, 성모교회 등을 둘러보며 전쟁과 평화, 현대사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독일 남부 최대 도시인 뮌헨에서는 마리엔플라츠를 중심으로 신·구 시청사, 글로켄슈필 인형 시계, 호프브로이하우스 등 주요 문화·역사 공간을 탐방
평화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강원도 특산물인 감자를 활용한 향토 음식 ‘감자시루떡’을 현대적인 가공식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레시피 개발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감자시루떡은 감자를 주재료로 한 고성군의 전통 떡이다. 쫀득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이어져 온 향토 음식이다. 다만 기존 제조 방식은 저장성과 유통에 한계가 있어 상품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급속 냉동과 해동 과정에서도 조직감과 풍미를 유지할 수 있는 표준 레시피와 가공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수분 유지와 전분 구조 안정화 기술을 적용해 장거리 유통과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제품으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개발된 제품은 향후 관광객 대상 시식 행사와 지역축제,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군은 이를 가공상품으로 확대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냉동·해동 후에도 맛과 식감을 유지하는 기술은 상품화의 핵심 요소”라며 “전문 용역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감자시루떡을 전국 단위 유통이 가능한 지역 대표 먹거리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삼성전자 시절 스승인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겸 DS부문장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양 후보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스승과 제자, 그리고 빨강우산’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을 올렸다. 그는 게재글을 통해 (전 부회장이 양 후보를 맞으며) “내 제자가 경기도지사 후보가 되어 왔구나”라고 말했다“고 표현했다. 이어, 전 부회장을 “늘 저를 애제자라 불러주신 분”이라고 소개했다. 만남 당일 전 부회장이 직접 빨간 우산을 준비해 자신을 맞았다고도 적었다. 양 후보는 삼성전자 재직 시절 전 부회장과의 인연도 함께 소개했다. 양 후보에 따르면 그는 SRAM 설계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던 시절 사내 대학인 삼성전자기술대학(SSIT) 대학원 강의를 청강했다. 양 후보는 당시 SSIT 교수로 재직하던 전 부회장이 이를 눈여겨봤고, 이후 정식 대학원 진학의 길이 열렸다고 적었다. 양 후보는 이후 전 부회장이 DRAM 설계팀장을 맡으면서 자신을 직접 불렀다고 밝혔다. 플래시메모리(FLASH) 설계팀장 시절에도 다시 함께 일하게 됐다고 회고했다. 양 후보는 자신이 삼성전자 최초의 고졸 출신 여성 임원으로 조기 발탁된 배경에도 전 부회장의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6년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12일까지 수상 안전요원 99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에 선발되는 수상 안전요원은 낙산해수욕장을 비롯한 관내 21개 해수욕장에 배치되어 인명구조, 안전계도, 위험지역 통제, 응급상황 대응 등 해수욕장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수상 구조 관련 자격요건을 갖추고 실제 현장 근무가 가능한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관련 분야 근무 경력자와 응급처치 능력을 갖춘 지원자는 심사 과정에서 우대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과 안전교육을 이수한 뒤 각 해수욕장에 배치된다. 양양군은 체계적인 사전 준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구축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 할 방침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안전요원을 선발할 계획”이라며 “지역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보건소가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공연과 체험을 접목한 참여형 보건교육에 나선다. 딱딱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예술형 콘텐츠를 통해 흡연·음주 예방과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교육은 오는 5월 20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78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뮤지컬과 체험형 공연 등 학생 참여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먼저 5월 20일에는 양양중학교 학생 37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맞춤형 금연·절주 뮤지컬 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흡연과 음주의 유혹 속에서 올바른 선택의 중요성을 스토리 형식으로 풀어내 학생들의 공감과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공연 후에는 전교생이 함께하는 ‘흡연·음주 예방 선서식’을 진행해 건강생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어 5월 28일에는 양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손양초등학교, 한남초등학교 학생을 포함한 총 416명이 참여하는 체험형 공연이 펼쳐진다. 학생들의 집중도와 연령대를 고려해 고학년과 저학년으로 나눠 운영하며, 매직 버블쇼와 풍선 쇼, 레크레이션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구강건강과 건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는 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 차량에 대한 야간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며, 자동차세 1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세외수입 번호판 영치 대상은 차량 관련 과태료를 체납 발생일로부터 60일 이상 경과하고,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차량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기업, 소상공인 등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신청 시 번호판 영치 유예 등 탄력적인 징수 활동을 병행해 경제적 회생도 지원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체납 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운영을 통해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정한 조세 질서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번호판 영치로 인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납된 지방세와 과태료를 조속히 납부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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