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국가 비상 대비태세 확립과 비상시 국민 생활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8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4일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 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연 1회 전국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동원자원을 효율적으로 통제·운영하여 군사작전을 지원하고, 국민 보호와 생활안전 대책을 강구하는 민·관·군 합동훈련이다. 양양군은 지난 12일 국가 위기관리 연습을 위한 ‘통합방위 지원본부’를 가동하여 국지도발 대비 본격적인 위기 대응 훈련에 나섰다. 을지연습은 18일 공무원 비상 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전환 절차 연습, 현안 과제 토의, 실제 훈련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연습을 실시하 며, 즉각적인 ‘전시체제’ 전환을 위하여 전시 종합 상황실에서 도상 훈련이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현안 과제 토의에서는 드론 테러 대응과 관련 전시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가정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각 분야 별 종합 대책을 논의하며 실제 훈련도 병행한다. 8월 20일(목)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공습 대비 대피 훈련 및 소방차·구급차 길 터주기 훈련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보건소에서 과거 금연에 성공한 시민들의 장기적인 금연 유지 실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수 조사를 실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23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금연 클리닉에 등록해 6개월 금연에 성공한 대상자를 대상으로 ‘흡연실태 및 금연 클리닉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6개월 금연 성공 이후 장기적인 금연 유지 실태를 파악하고, 재흡연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과 금연 유지에 도움이 된 요인을 분석해 금연 클리닉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는 대상자의 편의를 고려해 온라인 설문(URL 문자 발송)과 전문 조사 인력의 1:1 전화 면접 조사를 병행해 진행한다. 조사 항목은 총 25개 문항으로 ▶현재 흡연 및 금연 유지 상태 ▶재흡연 원인 및 금연 성공 요인 ▶금연 클리닉 서비스 만족도 및 개선 요구사항 등을 확인한다. 태백시보건소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금연 성공자의 장기적인 금연 유지 실태를 분석하고, 2027년도 맞춤형 금연 사후관리 신규사업 수립과 금연 클리닉 운영 개선에 적극 반
춘천문화재단(이사장 박종훈)은 시민이 예술 활동을 통해 ‘나의 삶’과 ‘동네’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는 <2026 시민예술 프로젝트> 참여자를 오는 8월 24일(월)부터 31일(월)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이 생활권 공간을 기반으로 예술 활동을 펼치는 ▶동네 예술실험과 청년이 삶과 일상을 중심으로 예술적 탐색을 하는 ▶청년예술실험 두 분야로 운영된다. <동네 예술실험>은 춘천 시민이 거주지 또는 직장‧학교 등과 같은 생활권 공간인 ‘동네(공동체)’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프로젝트이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250만 원의 활동 지원금과 멘토 링을 지원한다. <청년예술실험>은 문화예술 기획에 관심 있는 만 19~39세 춘천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자신의 가치관과 삶의 방식을 탐색하고 일상에 변화를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로,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100만 원의 활동 지원금과 멘토 링을 지원한다. 개인과 그룹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심의를 거쳐 선정된 참여자는 10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간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설명회는 오는 8월 19일(수) 아르 숲 생활문화센터 이야기 숲
울산 울주군은 울산지역산업진흥원과 함께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HKTDC Food Expo Pro 2026’에 지역 식품 제조 중소기업 6곳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 각국의 식품·음료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가 참여하는 기업 간 거래(B2B) 행사다. 참가기업들은 제품을 소개하고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 및 계약을 추진한다. 울주군은 공모를 통해 참가기업 6곳을 선정했다. 참가기업과 출품 제품은 동아식품의 감자탕, 더불스의 커피백, 선푸드의 참기름, 오케이에프앤디의 언양불고기, 사랑밭의 미역국, 언양전통식품의 된장·고추장이다. 울주군은 참가기업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수출 상담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제품 편도 물류비와 부스 등록·장치비를 지원했다. 행사 전 현지 시장조사도 진행했다. 전시회 현장에서는 기업별 유망 바이어 1대1 상담과 전문 통역을 지원해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울주군은 지난해에도 지역 식품기업 6곳의 전시회 참가를 지원했다. 이 가운데 4곳이 수출 계약을 체결하면서 홍콩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난해 참가기업들이 수출 계약을 체결한 만큼 올해도 현지 바이어와의 상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태백 아라레이의 전승과 보존에 힘써온 김금수 씨가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보유자로 새롭게 인정됐다고 밝혔다. 김금수 씨는 오랜 기간 태백 아라레이 분야에서 활동하며 전통적인 소리와 예능을 꾸준히 전승해 왔으며,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후대에 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태백 아라레이의 전승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전승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 여 해 왔다. 이번 보유자 인정은 그동안 이어온 전승 활동과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태백 아라레이는 태백 지역의 역사와 생활문화가 담긴 소중한 전통문화 유산으로, 이번 인정은 태백 지역에서 처음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보유자가 탄생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태백시는 이번 보유자 인정을 계기로 태백 아라레이의 안정적인 전승과 체계적인 보존·육성에 더욱 힘을 쏟고, 지역의 전통문화가 미래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승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보유자 인정은 오랜 기간 태백 아라레이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무형유산이 체계적으로 보존·전승되고
수원시가 발굴한 독립운동가 문용배(1916~미상)와 윤경의(1893~미상)가 국가로부터 공적을 인정받았다. 수원시는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가보훈부가 발표한 독립유공자 283명의 포상 명단에 두 사람이 포함됐다고 14일 밝혔다. 문용배와 윤경의는 지난해 광복 80주년을 계기로 수원시가 발굴해 포상을 신청한 인물이다. 독립운동 이후 행적과 후손 관계가 확인되지 않자 수원시가 후손을 대신해 공적 자료를 조사하고 포상 절차를 밟았다. 애족장에 추서된 문용배는 수원군 성호면 양산리 출신이다. 용산공작소 직공으로 일하던 중 조선공산당재건운동인 ‘경성콤그룹’ 사건으로 체포돼 1937년 5월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됐다. 문용배는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약 2년간 옥고를 치른 뒤 1939년 4월 14일 출감했다. 대통령표창을 받은 윤경의는 수원군 서신면 매화리 출신으로 농업에 종사했다. 그는 1937년 일제의 전시체제 아래서 일본군이 패한다는 내용을 퍼뜨렸다는 이유로 붙잡혀 금고 6개월을 선고받았다. 수원시는 2008년 수원박물관 개관을 계기로 지역 독립운동사 조사와 미포상 독립운동가 발굴을 본격화했다. 수원 기생들의 만세운동을 이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주민자치회는 14일 다방1리 경로당에서 주민 재능기부로 운영하는 ‘마을로 찾아가는 문화예술단’ 첫 공연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과 지역 주민이 공연단을 꾸려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과 사회적 약자를 직접 찾아가는 주민 주도형 봉사활동이다. 공연단은 이날 다방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다음 달 3일 전의면 복합커뮤니티센터, 17일 읍내4리 경로당을 방문한다. 공연에서는 라인댄스와 민요, 색소폰, 난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 공연에는 지역 어르신과 사회적 약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레이크머티리얼즈 인 그린(IN GREEN)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치매 예방 건강체조와 원예 정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임재숙 전의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문화 소외계층에게 즐거움을 전하겠다”며 “주민이 함께 만드는 지역공동체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 횡성군이 짧은 시간 동안 일손이 필요한 소규모 농가와 시간제 근무를 원하는 주민을 연결하는 농업인력 중개 사업을 운영한다. 횡성군은 지난 12일부터 하루 미만 단위로 근무할 수 있는 시간제 농업인력 중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반나절이나 몇 시간 단위로 일손이 필요한 소규모 농가의 인력 확보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농정과 내 농업인력관리센터를 설치하고 농가와 구직자를 연결한다. 신청은 농정과 농업인력관리센터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농가와 근로자가 각각 신청서를 제출하면 근무 시간과 조건 등을 확인해 서로 조건이 맞는 경우 연결하는 방식이다. 사업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중개 과정에서는 농가의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과 근로계약서 작성이 필수 조건이다. 변영성 횡성군 농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 농가의 일손 부족을 줄이고 필요한 시간에 인력을 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AI재단이 음성 명령으로 공공·민간 앱을 실행하고 필요한 기능까지 수행하는 모바일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말하면척척’을 출시했다. 서울AI재단은 13일부터 ‘말하면척척’ 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르신과 장애인 등 디지털 기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공공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했다. ‘말하면척척’은 이용자가 음성으로 원하는 내용을 말하면 연계 앱을 실행하고 해당 기능을 수행하거나 필요한 화면으로 이동시키는 방식이다. 현재 손목닥터9988, 서울동행맵, 서울장애인콜택시,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또타지하철, 코레일톡 등 공공 앱 6종과 카카오T, 배달의민족, 유튜브 등 민간 앱 3종을 포함해 모두 9개 앱과 연계된다. 예를 들어 “오늘 공복 혈당 90으로 기록해 줘”라고 말하면 손목닥터9988 앱을 실행해 혈당 수치를 입력한다. “서울역으로 가는 택시 불러 줘”라고 말하면 카카오T 앱을 열어 서울역을 목적지로 설정하고 호출 예약 단계까지 진행한다. “동행플라자 교육 예약해 줘”라고 하면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앱의 교육 프로그램 예약 화면으로 이동한다. '서울장애인콜택시' 앱에서는 바로콜과 정기콜 예약, '서울동행맵'에서는 교통약자 맞춤
남양주시는 13일 재정과 경제, 시민생활, 인공지능(AI) 행정 등 시정 전반의 혁신과제를 통합 관리하는 ‘남양주 혁신 추진단’(혁신 추진단)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혁신 추진단은 부서별로 나눠 추진하던 혁신과제를 통합해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재정 여건 변화에 대응하면서 행정 효율성과 재정 건전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운영할 방침이다. 추진단장은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과 이원희 기획예산처 지출효율화 태스크포스(TF) 위원이 공동으로 맡는다. 기획조정실장은 부단장으로 운영과 실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실무조직은 재정혁신, 경제혁신, 시민생활혁신, AI행정혁신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분야별로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공동 추진단장과 재정·회계 분야 민간 자문위원 3명, 연구위원 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시가 발굴한 혁신과제를 공유하고 과제별 추진 방향과 실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 추진단 회의를 정기적으로 열어 과제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민간 전문가 자문과 부서 간 협업을 거쳐 세부 과제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최현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