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4월 24일 이사부 독도기념공원에서 '제16회 삼척포진영 영장고혼제 및 육향문화축전'을 개최한다. 삼척포진영 영장고혼제는 조선시대 삼척포진영에서 동해 바다를 지키다 순국한 영장(營將)과 군사 62위의 넋을 기리는 전통 제례 행사다. 이번 행사는 정라동문화체육회가 주관하며, 매년 육향문화축전과 함께 열려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삼척향교가 집전하는 제례행사로 막을 올린다. 이번 제례의 초헌관은 박순녀 정라동장, 아헌관은 홍문표 정라동 통장협의회장, 종헌관은 임정교 정라동 개발자문위원장이 각각 맡아 헌작한다. 식전 행사로 풍물놀이가 펼쳐지며,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행사를 진행한다. 오후에는 초청 가수 공연과 쏠 댄스 공연이 이어지며, 정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윷놀이 행사와 실버가요제 등 시민 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전을 통해 지역의 전통을 계승하고 시민들이 서로 화합하며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난 4월 21일, 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무균, 김진숙)는 가곡면협동조합(대표이사 김훈희)과 마을복지사업 업무협약식을 갖고 강원도 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어르신 50명에 대한 차량 이동 및 목욕서비스 지원을 통해 지역 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약속했다.
삼척시는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한 고유가와 고물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사업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정부 방침에 발맞춰 지급 대상 누락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담팀’을 구성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접수 시스템을 점검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등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신청 초기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는 출생 연도 끝자리별 요일제 운영과 신용·체크카드, 삼척사랑카드 ‘그리고’ 앱 등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는 점에 대한 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급 대상은 소득 하위 70% 이하 시민이며, 삼척시는 ‘인구감소 우대지역’에 포함되어 타 지역보다 높은 수준의 지원을 받는다. 4월 27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에게 60만 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에게 50만 원, 그 외 대상 시민에게는 5월 18일부터 20만 원이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된 지원금은 삼척시 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에서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내 대학교 안전관리자들과 연구실 화학 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4월 21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수원특례시는 지난 21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이경임 환경정책과장의 주재로 관내 대학교 안전관리자들과 ‘연구실험실 화학사고 예방 간담회’를 열고, 사고 예방·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 관계자와 경기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아주대학교 안전관리자가 참석했다. 반도체, 밧데리 관련 실험실 증가 등으로 소규모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가 늘고 있다고 했다. 관내 대학교에서 발생한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공유했고, 개선 필요 사항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연구실 근무자 대상 정기 안전교육 강화 ▲사고 발생 시 즉시 신고, 교내 대피방송 실시 ▲소방 등 관계 기관 출입 협조 체계 구축 ▲학교별 화학사고 대응 방안이 제시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규제 완화로 소규모 실험실의 안전관리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며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대학 연구실의 안전관리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유교신문 | 성남시의회에서 21일 제310회 본회의에 상정된 「학교폭력 피해학생 회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부결됐다. 법제처와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의 보충적 지원이 가능하다는 취지의 해석을 내놓았음에도, 제9대 의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해당 조례안은 결국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 조례안은 주민 제안과 더불어민주당 서은경 성남시의원의 대표 발의로 상정됐다. 대안학교, 국제학교, 학교 밖 청소년 등 제도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법률상담 연계, 학습권 회복 프로그램, 사례관리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 골자였다. 교육청 학교폭력심의위원회 판단 여부와 무관하게, 지역 차원의 회복 지원 체계를 마련하자는 취지였다. 하지만 표결 결과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전원 반대했고, 무소속 이영경 의원도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피해학생 회복을 위한 보완적 지원 장치는 의회 문턱에서 멈췄다. 이번 부결 과정에서 쟁점이 된 것은 조례의 필요성보다 정치적 공방이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이영경 의원은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이른바 ‘권력형 학폭’ 관련 주장과 조례 발의 배경 및 동기를 문제 삼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일부 발언에서는 조례
유교신문 | 인천 가정2 공공주택지구에서 초등학교 신설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자 입주예정자들이 분양 홍보 문구의 적정성과 교육시설 계획 전반에 대한 점검을 요구하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가정2지구 입주예정자협의회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2년 사전청약 당시 해당 단지를 홍보하면서 ‘초등학교 위치 예정’, ‘길 하나 건너 초등학교’ 등의 표현을 사용했다. 다만 공고문에는 ‘개교 일정은 관청 결정사항’이라는 단서가 포함돼 있었다. 반면 인천시교육청은 해당 지구에 대해 2028년까지 초등학교 신설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분양 당시 수요자들이 받아들인 정보와 실제 행정 계획 사이에 차이가 있었는지가 이번 사안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협의회 측은 신혼희망타운 특성상 교육 환경이 청약 판단의 핵심 요소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협의회는 “수요자 입장에서는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된 것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홍보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학생 수요 예측을 둘러싼 시각차도 적지 않다. 교육당국은 입주 초기 기준 약 300명 내외로 수요를 산정한 반면, 협의회는 2029년 기준 학령아동이 1000명 이상으로
용인특례시가 전통 한옥 보존을 위한 수선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용인특례시는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2026년 한옥건축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공사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10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한옥의 형태와 구조를 유지하는 조건의 보수 공사다. 기둥과 보, 지붕틀 수선이나 변경 공사를 비롯해 지붕, 외벽, 창호, 담장, 단열 등 외관과 내부 유지·보수 공사가 포함된다. 올해 지원 규모는 2건이다. 다만 건축법상 사용승인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건축물은 신청할 수 없다. 기존에 같은 지원사업 혜택을 받은 한옥도 중복지원 제한 기간이 남아 있으면 대상에서 빠진다. 위락시설과 단란주점, 안마시술소 등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전통 건축자산을 보전하고, 한옥 소유자의 수선 부담을 덜기 위한 취지다. 도시 개발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한옥의 원형과 활용 기반을 유지하려는 행정 조치로 풀이된다. 한옥은 단순한 노후 건축물이 아니라 지역의 생활문화와 전통 경관을 담고 있는 자산이라는 점에서 보존 필요성이 크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한옥 훼손을 줄이고 보존 기반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
2026년 삼척 맹방 유채꽃축제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의 대표 봄 축제인 ‘제22회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가 지난 4월3일부터 19일까지 17일간 근덕면 상맹방리 일원에서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맹방, 봄으로 활짝 피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난해 기록적인 가을 장마로 인한 유채 파종지 습해 피해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개최된 만큼, 한층 깊어진 의미와 함께 방문객들에게 인상적인 봄 풍경을 선사했다. 시와 축제 추진위원회는 포트 육묘를 활용한 보식 작업과 함께 피해 구역에 다채로운 꽃들로 구성된 원형 화단을 조성하는 등 위기를 새로운 볼거리로 전환했으며, 새로 태어난 삼척동자 캐릭터와 어우러진 유채꽃 경관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에는 총 26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약 60%가 외지 방문객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직접 소비지출 효과는 약 94억 원, 생산 유발 등을 포함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약 14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축제 기간 동안 향토음식점과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만족도 제고에 기여 한 것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 산하 (재)고성 향토장학회는 지난 4월19일 오후 2시, 고성군청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1·2차) 고성군 청소년 꿈 키움 유럽문화 탐방 사전교육’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전교육은 필수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유럽문화탐방에 참여하는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원활한 해외 탐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 참가 학생 58명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탐방 취지 이해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해 학생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한 사전 워크숍 및 팀빌딩 활동이 진행됐으며, 해외 체류 시 필요한 기본예절과 문화 이해 교육,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일정 안내 등 실질적인 준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유럽문화탐방은 지난해 참여 학생들의 성과와 지역사회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도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지난 3월에는 학생들에게 희망 국가를 직접 선택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선순위를 반영하여 탐방 차수 및 방문 국가를 배정한 결과, 약 90%의 학생이 원하는 국가를 방문하게 됐다. 1차 탐방은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최근 중동 정세와 경기 침체 등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에 대응해 2025년 귀속 결산법인의 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은 오는 4월30일까지로, 지난해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과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이 신고 대상이다. 사업실적이 없는 법인도 신고 의무가 있다. 그러나 군은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매출이 감소한 수출기업, 공급과잉 및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석유화학·철강·건설업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납부 기한을 직권으로 3개월 연장할 방침이다. 특히 중동 정세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해운·항공, 정유·석유화학, 수출·건설 플랜트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은 신청을 통해 납부 기한을 6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상황이 지속 될 경우 추가로 6개월 연장이 가능 해 최대 1년까지 납부를 유예할 수 있다. 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는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한 전자신고 또는 고성군청 세무회계과 방문·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납부 기한 연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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