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전통문화교육원(원장 원용묵)은 지난 4월30일 오전 10시 3층 무위재에서 안경희 동양고전연구회장, 한복순 학생회 총무, 진화은 전통예악총연합회 부이사장, 이광인 원임 사무국장, 유숙현·이금순 차석장의, 원두식·차영익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은 동양고전 전임교수의 맹자집주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배운 내용은 맹자집주 등문공장구 상(滕文公章句 上)에 나오는 ‘滕定公이 夢이어늘 世子謂然友曰 昔者에 孟子嘗與我言於宋이어시늘 於心에 終不忘이러니 今也에 不幸하여 至於大故호니 吾欲使子로 問於孟子然後에 行事하노라 : 滕나라 定公이 죽자 世子가 然友에게 말하였다. "지난번에 孟子께서 일찍이 나와 宋나라에서 말씀하셨는 바 내 마음에 끝내 잊지 못하였는데 이제 불행하여 大故를 당하였으니 내 자네로 하여금 孟子에게 물은 뒤에 장례하는 일을 행하고자 하노라" 등을 두 시간동안 해설 강의했다. 본 교육과목은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교육원이 연중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 신청은 원주전통문화교육원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21개 교육과목에 대하여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원주전통문화교육원(원장 원용묵)은 지난 4월30일 오전 10시 명륜당 등에서 서원주초등학교 3학년 3반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향교에 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유숙현 강사의 주도로 인성예절교육, 공수법, 인사예절, 생활예절, 공통예절교육에 이어 칠교놀이를 통해 올해의 띠인 적토마(赤兔馬) 만들기 체험교육을 실시해 협동심을 갖게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원주초등학교(교장 임호)의 요청으로 3학년 1~4반 총 80명이 4교시로 나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날 교육은 서영애 선생님의 인솔로 이뤄졌다.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綱)이니라 : "仁, 義, 禮, 智는 인성의 벼리이다" 본 교육과목은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분향례는 최돈균 전교가 헌관을 맡아 진행됐다. 집례는 한덕복 양양향교 의전장의이 맡았으며, 알자와 봉향은 노이준 양양향교 장의가 맡았다. 시보 격고는 최종열 고수가 담당했다. 이번 음력 3월 망분향례는 절기상 입하를 나흘 앞두고 봉행됐다. 양양향교 유림들은 대성전에 모여 공자를 비롯한 선성·선현의 가르침을 기리고, 향교와 지역 유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양양향교는 매월 삭망을 전후해 분향례를 이어오며 문묘 향례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분향례는 향교 의례의 기본이 되는 행사로, 지역 유림이 함께 예를 갖추고 교궁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다. 망분향례는 음력 보름인 ‘망(望)’을 전후해 대성전에서 향을 올리는 의례다. 향교에서는 공자와 선성·선현을 모신 문묘에 분향하며 성현의 학덕을 기리고, 유림 공동체의 결속을 다진다. 특히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음력 3월의 망분향례는 계절의 변화 속에서 몸가짐을 바로 하고, 지역사회와 유림의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를 함께 지닌다. 입하를 앞둔 이번 의례도 성현에 대한 예를 올리는 동시에 양양향교와 지역 유림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는 뜻으로 봉행됐다.
홍천향교가 5월 1일 오전 6시 향교 대성전에서 공기 2577년 음력 3월 보름분향례를 봉행했다. 이날 분향례에는 이돌이 전교와 이만우 유도회장, 최수옥 노동서원장을 비롯한 원로 유림과 장의들이 참석했다. 홍천향교는 의례에 앞서 향교 경내를 정비한 뒤 분향례를 진행했다. 헌관은 이만우 유도회장이 맡았고, 집례는 이동표 장의가 맡아 예를 갖췄다. 보름분향례는 음력 보름을 맞아 문묘에 향을 올리고 성현의 가르침을 기리는 향교 의례다. 홍천향교는 매월 분향례를 통해 유림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지역 전통문화 계승의 뜻을 이어가고 있다. 이돌이 전교는 “공기 2577년 3월 보름분향례에 참석해 주신 원로 유림과 장의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유림 모두 건강하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열리는 홍천팔봉산 당산제와 오는 17일 예정된 제36회 홍천 전통 관·계례식에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홍천향교는 향후 지역 유림과 함께 전통 제례와 성년 의례 등 유교문화 계승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동해향교가 5월 1일 오전 7시 대성전에서 음력 3월 망분향례를 봉행했다. 이날 분향례에는 김화수 전교를 비롯해 박종춘·최성규·전주완 원임 전교, 김상래 성임회 부회장, 유림, 제32회·제33회 장의 등이 참례했다. 분향례 헌관은 김화수 전교가 맡았다. 집례는 김동운 의전장의이, 찬인·봉향은 김삼래 장의가 맡아 의례를 진행했다. 봉로는 이중필 장의, 알자는 전창규 장의, 시보격고는 이종섭 장의, 사세는 최은자 장의가 각각 맡았다. 망분향례는 음력 매월 초하루와 보름을 전후해 문묘에 향을 올리고 성현의 가르침을 기리는 향교 의례다. 동해향교는 이날 의례를 통해 유림의 예를 갖추고, 지역 교궁 운영과 향교 전통 계승의 뜻을 되새겼다. 김화수 전교는 인사말에서 “아침 일찍 분향례에 참석해 주신 원임 전교님들과 유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신임 제33회 장의들은 각종 의례를 하루빨리 익히고 교궁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5월 11일 춘기석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장의들은 제례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참례자들은 분향례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조찬을 함께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원주전통문화교육원(원장 원용묵)은 지난 4월29일 오전 10시 3층 무위재에서 김종호 학생회장(의전수석), 이동희 학생회 총무, 노승극 섭외수석, 김효열 원임전교, 김기선·이동명 원임 교화수석, 진화은 전통예악총연합회 부이사장, 최광경·김승일·김효웅 장의, 김경희 교화수석, 노금순 연락수석, 채순자 한국서예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장, 박은순 예절시연수석, 이미화·송연희 장의 등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 선 조선의 유학 전임교수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배운 내용은 ‘단종(端宗, 1442-1457) : 1452년(임신) 문종이 승하 및 즉위, 1453년(단종1) 계유정난, 1455(을해) 양위 및 세조 즉위, 1456(병자, 세조2) 단종복위운동(사육신), 1457년(정축) 6월 영월로 유배, 그해 10월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애사(哀史)’에 대하여 두 시간 동안 해설 강의하고, 단종이 영월 청룡포 유배지에서 남긴 시(詩) 한 수도 공유됐다. 자규시(子規詩) 한 마리 원통한 새 궁중을 떠나온 뒤, 홑 그림자/푸른 산중 헤매누나/밤마다 잠을 청해도/잠은 이룰 수 없고/해마다 한을 풀려 해도/한은 끝이 없네/울음소리 끊긴 새벽 봉오리 달빛만 희고/피 뿌
광주향교가 지난 29일 광주향교 일원에서 광주보건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형 교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 보건의료인에게 필요한 기본 예절과 인성을 전통문화 속에서 익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의료 현장은 전문 지식과 기술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환자를 마주하는 태도, 상대의 아픔을 헤아리는 마음, 신뢰를 주는 언행이 함께 갖춰져야 한다. 광주향교는 이 같은 인성의 바탕을 유교의 핵심 가치인 인·의·예·지·신에서 찾았다. 학생들은 먼저 광주향교의 주요 공간을 둘러보며 교육을 시작했다. 하마비와 홍살문을 지나 동재와 서재, 대성전으로 이어지는 동선은 단순한 견학 코스가 아니었다. 향교가 지역의 교육기관이자 예의 공간으로 기능해 온 역사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건물의 배치와 공간에 담긴 의미를 살피며, 전통사회가 배움과 수양을 어떻게 연결해 왔는지를 배웠다. 이어진 이론 교육에서는 보건의료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초 예절이 다뤄졌다. 상대에게 신뢰를 주는 인사법, 공손한 말씨, 바른 자세, 관계 속에서 지켜야 할 예의가 주요 내용으로 제시됐다. 특히 의료 현장에서의 예절은 형식이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에게 안정감을 주
수원향교가 지난 28일 오전 9시 30분 명륜당에서 매교초등학교 4학년 7반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제7차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향교 공간에서 전통 예절과 고전의 가르침을 직접 체험하도록 마련됐다. 수원향교는 매교초등학교 4학년 7개 반 167명을 대상으로 모두 7차례에 걸쳐 인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한복과 선비복 갈아입기 체험으로 시작됐다. 남학생들은 유건과 도포를 착용했고, 여학생들은 댕기 머리에 빨간 치마와 노란 당의를 입으며 전통 복식을 익혔다. 이어 학생들은 명륜당에 모여 송중섭 전교의 인사말을 들었다. 박헌영 장의는 수원향교의 연혁과 향교의 역할을 설명했다. 고전 낭독은 이진하 장의의 지도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사자소학(四字小學)』 효제(孝悌) 부분을 함께 읽으며 부모에 대한 효도와 형제간 우애의 의미를 배웠다. 배례법 교육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남녀 배례의 기본자세를 배우고, 남자 큰절인 계수배와 여자 큰절인 숙배, 여자 평절인 평배 등을 직접 체험했다. 교육 마지막 순서로 학생들은 내삼문 앞으로 이동해 대성전을 향해 문묘향배를 올렸다.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일정을 마쳤다. 이날 교육은 박헌영 장의가 주 강사를
해남향교가 지난 20일 해촌서원에서 해남의 6현을 기리는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제향은 최동섭 원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초헌관은 박용진, 아헌관은 류효식, 종헌관은 최갑규 원로가 각각 맡았다. 제집사는 해남향교 유림들이 분임해 전통 예법에 따라 의식을 진행했다. 제향은 초헌관의 분향과 폐백으로 시작하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이어졌다. 최동섭 원장은 공포식에서 “해남의 자랑인 6현을 모신 해촌서원에서 향사제를 봉행하게 돼 뜻깊다”며 “참제에 수고한 제관들과 문중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민성배 유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통 유교문화 계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민 회장은 “지역 정신을 지키는 데 해촌서원의 역할은 크다”며 “앞으로도 유림이 중심이 돼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해 나가자”고 밝혔다. 해촌서원에는 최부, 임억령, 류희춘, 윤구, 윤선도, 박백웅 등 해남 출신 6현이 배향돼 있다. 서원은 1652년 임억령을 기리기 위해 창건된 뒤 여러 차례 추가 배향을 거쳤다. 1868년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됐으나 1901년 재건됐다. 이후 1922년 박백웅이 추가 배향되면서 현재의 6현 배향 체계를 갖
원주향교가 지난 27일 오전 11시 전교실에서 수석장의회의를 열고 향교 운영 현안과 유휴 토지 임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김연준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정족수 11명 가운데 10명이 참석해 성원이 이뤄졌다. 회의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문묘향배, 전교 인사, 1분기 업무추진사항 및 향후 업무보고, 기타 보고, 의안 부의 순으로 이어졌다. 원용묵 전교는 인사말에서 "지난 4월 17일 송곡 이서우 선생 탄신제와 4월 23일 운곡 원천석 선생 제향이 차질 없이 봉행된 데 대해 제집사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전했다. 이어 오는 5월 11일 예정된 춘기석전 봉행에도 장의와 유림의 협조를 당부했다. 원 전교는 향교 제례가 지역 유교 전통을 잇는 중요한 의례인 만큼 준비와 절차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기타 보고에서는 임대료 미수금 및 징수 현황, 명륜1동·개운동 도시재생사업, 명륜1동 소재 토지매각 진행 상황, 개운동 토지매매 손해배상 소송 성공보수금 지급 건, 향교 장의 교육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이 공유됐다. 의안 부의에서는 유휴 토지 임대 건이 상정됐다. 대상 토지는 명▲륜동 126-9 90㎡, 126-38 130㎡ 등 총 220㎡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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