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위천(以民爲天)의 노동절, 노사 상생의 길을 열다 63년 만에 법정 공휴일로 지정된 노동절 기념식이 청와대에서 열렸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노동과 기업의 상생’을 천명했다. 특히 양대 노총 위원장과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화이부동(和而不同), 즉 다름을 인정하면서도 조화를 이룬다는 유교적 화합의 가치가 현대 사회에 어떻게 구현되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다. 백성을 하늘로 삼는다는 이민위천의 정신은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하는 데서 출발하며, 기업과 노동계의 공존은 국가 경제를 지탱하는 굳건한 주춧돌이 될 것이다. ◇ 다가온 6·3 지방선거, 민심(民心)은 곧 천심(天心)임을 잊지 말아야 오는 6월 3일 치러질 지방선거를 꼭 30일 앞두고 여야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노동절 당일 평택 등 충청·경기권을 누비며 지원 유세에 나섰고, 국민의힘은 대구 달성군에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을 단수 공천하며 텃밭인 영남권 보수 결집에 사활을 걸었다. 현재 여론조사 상으로는 광역단체장 10곳 중 9곳에서 민주당이 오차범위 밖 우위를 점하며 뚜렷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맹자는 “백성
청정 동해를 품은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봄 제철 햇미역 수확이 한창이다. 울진 지역 어촌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바다에서 갓 건져 올린 미역을 손질하고 말리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어민들은 채취한 미역을 바닷물에 헹군 뒤 이물질을 제거하고, 햇볕과 바닷바람에 말려 상품성을 높이고 있다. 봄철 햇미역은 부드러운 식감과 짙은 향이 특징이다. 미역은 칼슘, 요오드,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예로부터 산후조리와 건강식 재료로 널리 활용돼 왔다. 국, 무침, 볶음 등 다양한 음식에 쓰이며 봄철 식탁에 자주 오르는 대표 해조류다. 울진 미역은 동해안의 차고 맑은 해류와 청정한 해양환경 속에서 자란다. 수확 직후 손질과 건조 과정을 거쳐 소비자에게 전달되며, 지역 어촌의 소득원 역할도 하고 있다. 바다에서 미역을 건져 올리고, 마을 곳곳에서 이를 펼쳐 말리는 풍경은 봄철 울진 어촌에서 볼 수 있는 계절 장면이다. 청정 동해와 함께 살아가는 어민들의 일상과 생동감을 보여준다. 울진군 관계자는 “봄 햇미역은 울진 바다가 내어주는 대표적인 제철 수산물 가운데 하나”라며 “청정 해역에서 생산되는 지역 수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어촌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4월 29일~30일 삼척 쏠비치에서 GS건설이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삼척시, 강원테크노파크에서 후원하는 액체수소 저장탱크 및 적하역 시스템 기술개발에 대한 착수 회의 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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