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6.8℃
  • 구름많음강릉 23.5℃
  • 구름많음서울 27.1℃
  • 구름많음대전 26.8℃
  • 맑음대구 28.6℃
  • 맑음울산 28.9℃
  • 맑음광주 28.4℃
  • 맑음부산 29.6℃
  • 맑음고창 28.5℃
  • 구름많음제주 29.2℃
  • 구름많음강화 27.2℃
  • 흐림보은 24.7℃
  • 구름많음금산 26.2℃
  • 맑음강진군 27.7℃
  • 맑음경주시 28.7℃
  • 맑음거제 27.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와 함께 ‘2026 향교스캔들’ 성황리에 마쳐

수원향교에서 복권기금 지원으로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소장 김희태)는 5일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와 함께 수원향교 및 유림회관 일원에서 진행한 ‘2026 향교스캔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이 주최하고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회장 최호운)와 연구소가 주관하며, 국가유산지킴이 경기인천권거점센터(센터장 신영주)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지원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된 ‘사회복지 이용자 맞춤형 국가유산지킴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운 회장과 조인희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쉼터 청소년과 쉼터 종사자, 연구소 관계자 등 총 23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전통 유생복을 입고 ▲사부님과의 만남 ‘조선 유생, 문자도를 그리다’(우용곡 작가, 『만화로 배우는 조선왕실의 신화』 저자) ▲역사 골든벨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조선시대 향교의 역할과 의미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교 곳곳을 직접 둘러보며 모니터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청소년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쉼터 직원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국회의원(염태영)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최호운 회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직접 가꾸고 지키는 모습에서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와 지킴이 활동의 진정한 가치를 보았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이용자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지킴이 사업을 다각도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전통 유생복을 입고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지킴이 봉사활동의 주체로 참여해 큰 성취감을 느낀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러한 성장의 기회와 격려의 표창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태 소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단순한 복지 수혜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국가유산을 가꾸고, 가치를 나누는 능동적인 주체이자 기여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이용자와 국가유산을 잇는 융합형 콘텐츠를 지속해서 개발하여 상생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는 2018년 4월 개소 이후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비롯해 문화유산 관련 조사·연구, 문화 교육 콘텐츠 제작, 지역사 아카이빙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프로필 사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