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이 어린이날을 맞아 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아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분당제생병원은 4일 어린이병동 환아들에게 오가닉 및 알러지케어 애착인형을 전달했다. 병원에서 어린이날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번 선물은 병원을 이용 중인 문병천 씨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문 씨는 어린이병동 환아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고, 병원은 여기에 정성을 보태 선물을 준비했다.
선물을 받은 한 환아 보호자는 “어린이날에 병원에 입원하게 돼 마음이 아쉬웠는데 뜻밖의 선물을 받아 큰 위로가 됐다”며 “아이에게도 좋은 기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나화엽 분당제생병원장은 “환자분의 따뜻한 나눔에 병원의 마음을 더해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보살피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분당제생병원 관계자는 “이번 선물은 환자를 향한 또 다른 환자의 마음에서 시작된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병원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돌봄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분당제생병원은 의료법인 대진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종합병원이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해 있으며, 응급의료센터와 건강증진센터, 소화기센터, 심장혈관센터, 암센터, 재활의학센터 등 주요 진료과와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분당제생병원 사회사업팀은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제 후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베트남 해외 의료봉사, 지역사회 무료진료 등을 진행해 왔다.
이번 어린이날 선물 나눔은 환자의 기부와 병원의 돌봄이 함께한 사례다. 병원 안에서 어린이날을 보내는 환아들에게 회복의 응원과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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